한 가지 일화가 공개됐다. 최근 박주영이 골키퍼 조수혁과 함께 후배들을 이끌고 설영우 부모님이 운영하는 족발집을 찾았다.
설영우의 부모님은 울산 중구에서 족발 가게를 운영한지 3년 정도 됐다. 울산 팬들의 성지순례 코스로 자리 잡았다. 설영우의 울산 유니폼, 대표팀 유니폼이 걸려 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박주영 선수가 카드 두 장(한 장이 승인 안 될 수 있으니)을 주면서 계산하라고 했다. 혹시나 설영우 선수가 부모님 가게이니 계산할 줄 알았는데, 엉덩이를 딱 붙이고 미동도 없더라(웃음). 결국, 박주영 선수가 통 크게 쐈다.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이런 저런 얘기가 오갔다. 박주영은 후배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과 서슴없이 농담도 건넸다. 다음날 경기 출전이 예정돼있던 울산 U-22 카드 김민준에게는 ‘식단 조절’까지 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영은 선수단뿐 아니라 사무국 직원들에게도 친절하고 가끔 식사 자리도 가진다. 한 관계자는 “선수들, 사무국 직원들까지 잘 챙긴다. 안 따르는 후배가 없을 정도다. 사람이 진짜 ‘진국’이다”라고 엄지를 세웠다.
http://naver.me/xQo1xwRJ
설영우의 부모님은 울산 중구에서 족발 가게를 운영한지 3년 정도 됐다. 울산 팬들의 성지순례 코스로 자리 잡았다. 설영우의 울산 유니폼, 대표팀 유니폼이 걸려 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박주영 선수가 카드 두 장(한 장이 승인 안 될 수 있으니)을 주면서 계산하라고 했다. 혹시나 설영우 선수가 부모님 가게이니 계산할 줄 알았는데, 엉덩이를 딱 붙이고 미동도 없더라(웃음). 결국, 박주영 선수가 통 크게 쐈다.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이런 저런 얘기가 오갔다. 박주영은 후배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과 서슴없이 농담도 건넸다. 다음날 경기 출전이 예정돼있던 울산 U-22 카드 김민준에게는 ‘식단 조절’까지 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영은 선수단뿐 아니라 사무국 직원들에게도 친절하고 가끔 식사 자리도 가진다. 한 관계자는 “선수들, 사무국 직원들까지 잘 챙긴다. 안 따르는 후배가 없을 정도다. 사람이 진짜 ‘진국’이다”라고 엄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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