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제는 "(염)기훈이형이 평소에 그런 리액션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박수까지 쳐 주는 장면을 보고 좀 놀랐다"며 웃은 뒤 "사실 기훈이형이 그렇게 반응한 것도 이해는 간다. 나 스스로도 내가 찬 공을 보며 (너무 잘 휘어서) 깜짝 놀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염)기훈이형이 경기 직후에도 다가와 활짝 웃으며 '(이)기제야, 축하한다'고 말해줬다. 그래서 더 특별하고 기분 좋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맹활약을 펼친 이기제는 수원을 넘어 리그1 31라운드 전체 MVP로 선정됐다. 올 시즌 이기제가 라운드 MVP로 뽑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기제는 "기쁘고 감사한 일이지만, 그보다는 이번 라운드에서 팀이 이겼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며 "라운드 MVP와 팀 승리 중 하나만 선택하라면 아무 고민 없이 수원의 승리를 꼽겠다"고 말했다.
http://naver.me/FWJ1zHrh
이기제가 우리팀선수라니💙🤍❤️
이어 "(염)기훈이형이 경기 직후에도 다가와 활짝 웃으며 '(이)기제야, 축하한다'고 말해줬다. 그래서 더 특별하고 기분 좋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맹활약을 펼친 이기제는 수원을 넘어 리그1 31라운드 전체 MVP로 선정됐다. 올 시즌 이기제가 라운드 MVP로 뽑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기제는 "기쁘고 감사한 일이지만, 그보다는 이번 라운드에서 팀이 이겼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며 "라운드 MVP와 팀 승리 중 하나만 선택하라면 아무 고민 없이 수원의 승리를 꼽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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