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남 감독은 “초반 실점으로 인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찬스를 만들려고 노력했는데 쉽지 않았다. 그래도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선수들이 힘을 내줬고 좋은 결과로 이어진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승리로 남 감독은 통산 100고지에 올랐다. 그는 “100승이라고 하니 오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좋은 선수를 만나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거 같다. 구단에서도 많은 도움 줘서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 선수들도 저의 100승에 대한 부담감을 가졌던 거 같다. 조금 더 편하고, 또 자신감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부상으로 빠져있던 김영욱이 지난 8라운드 복귀했다. 그는 이날 동점골의 시발점이 되는 크로스와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완벽하게 돌아왔음을 알렸다. 남 감독은 “부상으로 오래 빠져 있다가 들어왔다. 강원전도 컨디션이 좋았고, 오늘도 쉽게 풀릴 수 있는 경기가 아니라는 걸 본인도 잘 알고 있었다거 생각한다”면서 “필요할 때 나타나주고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인 거 같다. 여전히 예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3경기 연속골로 팀을 구한 주민규에 대해선 “굉장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주민규 스스로도 득점 뿐 아니라 팀을 위해서 최전방에서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 여러 말들보다 대단한 활약을 했다고 평가하고 싶다. 계속해서 좋은 모습이 나올 수 있다는 걸 증명한 경기였다. 고맙게 생각하고, 득점을 계속해서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http://naver.me/FMAdxi95
부상으로 빠져있던 김영욱이 지난 8라운드 복귀했다. 그는 이날 동점골의 시발점이 되는 크로스와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완벽하게 돌아왔음을 알렸다. 남 감독은 “부상으로 오래 빠져 있다가 들어왔다. 강원전도 컨디션이 좋았고, 오늘도 쉽게 풀릴 수 있는 경기가 아니라는 걸 본인도 잘 알고 있었다거 생각한다”면서 “필요할 때 나타나주고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인 거 같다. 여전히 예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3경기 연속골로 팀을 구한 주민규에 대해선 “굉장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주민규 스스로도 득점 뿐 아니라 팀을 위해서 최전방에서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 여러 말들보다 대단한 활약을 했다고 평가하고 싶다. 계속해서 좋은 모습이 나올 수 있다는 걸 증명한 경기였다. 고맙게 생각하고, 득점을 계속해서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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