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조성환 감독은 "홈 개막전에서 승리해 팬들께 기분 좋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좋은 경기력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출전한 선수들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먼저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맡았던 김현에 대해서는 "그 동안 힘든 시기를 겪었던 선수다. 하지만 동계 훈련을 하면서 마음가짐과 자세가 남달랐다. 앞으로 매 경기를 통해서 본인이 발전한다면 우리 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무고사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상대 팀에 맞춰 유동규와 돌아가면서 출전할 것 같다"고 답했다.
네게바도 빼놓지 않았다. 조성환 감독은 "(네게바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60분 정도 뛸 것으로 판단했는데 더 많이 소화했다. 동계 훈련 때 팀에 늦게 합류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충분히 좋은 활약을 펼쳐줬다.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선제골을 넣은 구본철에 대해서는 "부천에서 임대 생활을 하면서 경험이 있다고 생각했다. 22세 이하 선수 중에서는 기술적으로 좋다고 생각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체력적으로도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투입하게 됐다. U22룰 고민을 덜어줄 선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조성환 감독은 주중 울산 현대와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전체가 로테이션을 돌릴 상황은 아니다. 적절히 2~3명의 선수를 바꿔 울산을 상대할 것이다"며 "센터백 자원이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다. 3백과 4백을 활용할 계획이지만 오반석, 김광석의 체력적인 부담도 덜어줘야 한다. 몸상태가 온전치 않은 델브리지도 주중 울산전에 출전시켜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http://naver.me/5qRRQs80
이어 오늘 출전한 선수들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먼저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맡았던 김현에 대해서는 "그 동안 힘든 시기를 겪었던 선수다. 하지만 동계 훈련을 하면서 마음가짐과 자세가 남달랐다. 앞으로 매 경기를 통해서 본인이 발전한다면 우리 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무고사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상대 팀에 맞춰 유동규와 돌아가면서 출전할 것 같다"고 답했다.
네게바도 빼놓지 않았다. 조성환 감독은 "(네게바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60분 정도 뛸 것으로 판단했는데 더 많이 소화했다. 동계 훈련 때 팀에 늦게 합류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충분히 좋은 활약을 펼쳐줬다.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선제골을 넣은 구본철에 대해서는 "부천에서 임대 생활을 하면서 경험이 있다고 생각했다. 22세 이하 선수 중에서는 기술적으로 좋다고 생각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체력적으로도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투입하게 됐다. U22룰 고민을 덜어줄 선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조성환 감독은 주중 울산 현대와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전체가 로테이션을 돌릴 상황은 아니다. 적절히 2~3명의 선수를 바꿔 울산을 상대할 것이다"며 "센터백 자원이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다. 3백과 4백을 활용할 계획이지만 오반석, 김광석의 체력적인 부담도 덜어줘야 한다. 몸상태가 온전치 않은 델브리지도 주중 울산전에 출전시켜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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