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가장 큰 변수는 해외 출국 후 입국 과정서 진행해야 하는 2주 '자가격리'인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 방역당국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 등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 방역당국과 논의 중인 자가격리 면제 등은 예민한 문제기 때문에 문체부도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공익적인 목적이 있는 경우는 (해외를 다녀와도)자가격리를 면제해주자는 논의를 진행했고 그런 원칙도 세웠다"면서도 "다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등이 나와 민감한 측면도 있다. 이번 상황에 대해 질병청 등과 디테일하게 협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23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