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를 이끌었던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셰필드 유나이티드로부터 감독직을 제안 받았지만 이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계 소식에 능통한 관계자는 27일 <스포츠니어스>에 “모라이스 감독이 셰필드로부터 새로운 감독직 제안이 왔지만 이를 거절했다”면서 “모라이스 감독은 셰필드보다는 더 높은 순위의 팀에서 도전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셰필드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모라이스 감독에게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르스텐 핑크 전 빗셀고베 감독도 셰필드의 새 사령탑 후보에 올랐지만 구단 측에서 핑크 감독보다는 모라이스 감독을 더 강력하게 원했다. 손흥민(토트넘)이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뛸 당시 그를 지도했던 핑크 감독은 지난 9월 고베를 떠난 뒤 새 팀을 물색 중이었다.
하지만 고심 끝에 모라이스 감독은 이를 정중히 거절했다. 축구계 관계자는 “모라이스 사단은 셰필드로 가길 원했다”면서 “하지만 정작 모라이스 감독은 이를 원하지 않았다. 조금 더 여유를 두고 차기 행선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모라이스 감독은 전북현대를 이끌고 K리그 2연패를 이끈 뒤 재계약을 하지 않고 팀을 떠난 상황이다.
https://www.sports-g.com/JOu64
축구계 소식에 능통한 관계자는 27일 <스포츠니어스>에 “모라이스 감독이 셰필드로부터 새로운 감독직 제안이 왔지만 이를 거절했다”면서 “모라이스 감독은 셰필드보다는 더 높은 순위의 팀에서 도전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셰필드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모라이스 감독에게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르스텐 핑크 전 빗셀고베 감독도 셰필드의 새 사령탑 후보에 올랐지만 구단 측에서 핑크 감독보다는 모라이스 감독을 더 강력하게 원했다. 손흥민(토트넘)이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뛸 당시 그를 지도했던 핑크 감독은 지난 9월 고베를 떠난 뒤 새 팀을 물색 중이었다.
하지만 고심 끝에 모라이스 감독은 이를 정중히 거절했다. 축구계 관계자는 “모라이스 사단은 셰필드로 가길 원했다”면서 “하지만 정작 모라이스 감독은 이를 원하지 않았다. 조금 더 여유를 두고 차기 행선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모라이스 감독은 전북현대를 이끌고 K리그 2연패를 이끈 뒤 재계약을 하지 않고 팀을 떠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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