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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더쿠 | 05-13 | 조회 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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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무명의 더쿠 2024-12-23

눈물 나ㅠㅠㅠ사실 가지 못한 미안함과 내 마음 무게 좀 덜자고 비겁한 마음으로 간식 보낸 건데....너무 미안하다.....현장에 있던 분들 너무 고마워 미안해ㅠㅠ 전날 집회 끝나고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집에 가버리고 새벽같이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약속 있다고 안 가고ㅠ 그래도 뭐라도 보내고 생중계 지켜보고 경찰청이랑 120번호에 항의하고 하면서 그나마 양심에 털 안 나고 일요일 버텼다 역사의 현장에 아주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다면 좋겠다ㅠㅠㅠㅠ
502. 무명의 더쿠 2024-12-23

용기있는 사람은 남들보다 두려움, 서러움, 고독함이란 감정을 덜 느끼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그러니 누군가 용기내어 행동하고 있다면 그 용기에 힘을 조태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503. 무명의 더쿠 2024-12-23

연대의 힘... 따뜻해ㅠㅠ 그 자리에 함께해준 모든 시민분들 감사합니다...
504. 무명의 더쿠 2024-12-23

102030 여성들 정말 너네들이 너무너무 멋지고 사랑한다 큰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행동하고 나가서 같이 다 연대하는 그 사랑이 나를 울림 그게 이제 전국민들한테 속속들이 다 각인되어서 더 큰 울림을 주는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농민분들도 이번에 큰힘 얻었다는게 너무 눈물나 시민들이 본인들한테 당연하게 욕할줄 알았다고 경찰에 끌려갈거 각오하고 온거라는 그 맘이 ㅠㅠ 약자들 모두가 연대하면 이겨
505. 무명의 더쿠 2024-12-23

다녀온 덬들, 마음써준 덬들 진짜 다 고마워😊
506. 무명의 더쿠 2024-12-23

ㅠㅠㅠㅠ
507. 무명의 더쿠 2024-12-23

진짜 감동이다 모든것이
508. 무명의 더쿠 2024-12-23

ㅠㅠ
509. 무명의 더쿠 2024-12-23

전문 읽고 왔는데 여기서 눈물터짐 ㅠㅠㅠㅠㅠㅠ
<농민들도 '그래도 사람 사는 세상에 우리도 사는구나' 하는 걸 느끼게 해줘서 진짜 고맙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끝까지 연대할거임 ㅠㅠㅠㅠ
510. 무명의 더쿠 2024-12-23

눈물난다 ㅠㅠㅠ
511. 무명의 더쿠 2024-12-23

👍🏻👍🏻👍🏻👍🏻👍🏻👍🏻👍🏻
512. 무명의 더쿠 2024-12-23

나는 농민의 딸이라서 그동안 얼마나 무시당하고 얼마나 외면당하고 처참히 밟혀왔는지 알기때문에
이번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다들 너무너무 고맙고 죽을때까지 잊지못할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513. 무명의 더쿠 2024-12-23

👏👏👏👍
514. 무명의 더쿠 2024-12-23

연대의 힘을 기억하라
515. 무명의 더쿠 2024-12-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17 00:25:02)
516. 무명의 더쿠 2024-12-23

ㅠㅠㅠ
517. 무명의 더쿠 2024-12-23

몇번을 봐도 또 눈물나
518. 무명의 더쿠 2024-12-23

감동이고 아름다워 대단해👍👍👍👍👍
519. 무명의 더쿠 2024-12-23

ㅠㅠㅠㅠㅠㅠㅠ
520. 무명의 더쿠 2024-12-23

가장 긴밤에 농민들을 위해 달려간 사람들... 이건 역사에 기록되어야해ㅠㅠㅠ
521. 무명의 더쿠 2024-12-23

ㅠㅠㅠㅠㅠㅠ
522. 무명의 더쿠 2024-12-23

눈물난다
523. 무명의 더쿠 2024-12-23

남태령이야기만 보면 눈물이 줄줄나 다들 고맙고 고마워
524. 무명의 더쿠 2024-12-23

농민들이 경찰차 벽에 막히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든 21일은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절기, 동지였다. 동지가 지나면 밤은 조금씩 짧아진다.
525. 무명의 더쿠 2024-12-23

나 분명 T인데 뭐지 남태령은 왜 텍스트만으로도 눈물이 나냐 ㅠㅠ
526. 무명의 더쿠 2024-12-23

다녀온 덬들 정말 큰 일 했다 너무 고마워 ㅠㅠ
527. 무명의 더쿠 2024-12-23

눈물나ㅠㅠㅠㅠ 다들 진짜 고마워ㅠㅠㅠㅠ
528. 무명의 더쿠 2024-12-23

대동 투쟁! 연대하자 ㅠㅠㅠㅠㅠㅠ 고마워!
529. 무명의 더쿠 2024-12-23

👍👍👍
530. 무명의 더쿠 2024-12-23

일년중에 가장 긴긴밤인 동짓날에 저분들, 그리고 서로를 지켜준 영웅들 너무너무 고맙당 ㅠㅠㅠㅠㅠㅠ
531. 무명의 더쿠 2024-12-23

감동이야 ㅜㅜㅜㅠㅠㅠ
532. 무명의 더쿠 2024-12-23

진짜 이번 사태 내 눈물버튼이고 감동버튼이고… 다들 행복해지자 윤석열 돼지야 꺼져
533. 무명의 더쿠 2024-12-23

아이구ㅠㅠ
534. 무명의 더쿠 2024-12-23

막히자마자 내려서 항의해준 시민들 너무 멋지다... 투쟁!!
535. 무명의 더쿠 2024-12-23

지하철에서 눈물흘린다…
536. 무명의 더쿠 2024-12-23

우리도 껴줘 40대 친구들도 갔어유
537. 무명의 더쿠 2024-12-23

아씨 눙물이 퓨ㅠㅠㅠㅠㅠ
538. 무명의 더쿠 2024-12-23

ㅠㅠㅠㅠ넘 감동이야
539. 무명의 더쿠 2024-12-23

ㅠㅠㅠㅠ
540. 무명의 더쿠 2024-12-23

농민분들도 그곳에 간 여성분들도 이것저것 지원해주고 집에서 라방으로 시청하며 응원해준 분들도 모두 진짜 너무 멋있는 민주시민임
541. 무명의 더쿠 2024-12-23

ㅠㅠ 이 땅의 여자들은 대대로 사회에선 약자니까 소외되고 고립됐었는데 우리 어머니세대가 그렇게 살지 말라고 딸들 다 공부시키고 배운여자들로 키워서 우리가 그렇게 살지 않게 된 것 같아 불의를 보면 참지 않고 현장에 뛰쳐나가고 못가는 지방에 사는 여성들도 기부하고 물품보내고 커뮤에 글 써서 더 홍보할 수 있게 돕고.. 그렇게 약자들끼리 서로 돕고 도우면서 이 나라가 앞으로 가는 것 같아
542. 무명의 더쿠 2024-12-23

얘들아 멋져 ❤️
543. 무명의 더쿠 2024-12-23

나 진짜 끝까지 연대할거야 정말 세상이 변했으면 좋겠고 변하고 있다고 생각해 우리 힘내보자
544. 무명의 더쿠 2024-12-23

우리모두 연대하자🔥🔥🔥그럼 우리가 이긴다🔥🔥🔥🔥
545. 무명의 더쿠 2024-12-23

'그래도 사람 사는 세상에 우리도 사는구나' 하는 걸 느끼게 해줘서 진짜 고맙습니다 ㅠㅠㅠ오열함 ㅠ
546. 무명의 더쿠 2024-12-23

현장에서 온라인에서 함께 해준 사람들 정말 너무 고마워!!!!! 다들 복 받아!!!!!
547. 무명의 더쿠 2024-12-23

어르신들ㅠㅠㅠㅠ끝까지 연대할게요ㅠㅠㅠㅠㅠ
548. 무명의 더쿠 2024-12-23

너무 감동적이야 계엄령 이후에 사회 전반적으로 함께하는 연대의 힘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 뭔가 우리나라 변화의 시작점이 된 듯해서 좋기도 하다
549. 무명의 더쿠 2024-12-23

농민들이 경찰차 벽에 막히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든 21일은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절기, 동지였다. 동지가 지나면 밤은 조금씩 짧아진다.

😭😭😭😭
550. 무명의 더쿠 = 545덬 2024-12-23

농민4법 무조건 통과시키자 이건 우리를 위해서도 무조건 통과시켜야해
551. 무명의 더쿠 2024-12-23

정말 눈물나ㅠㅠㅠㅠㅠ 농민분들이 있기에 우리도 있는거지 그동안 얼마나 서러우셨을까ㅠㅠㅠㅠ 남태령에 가신 한분한분도 너무 감사합니다
552. 무명의 더쿠 2024-12-23

멋지네
553. 무명의 더쿠 2024-12-23

ㅠㅠㅠㅠ
554. 무명의 더쿠 2024-12-23

👏👏👏👏👏👏👏👏
555. 무명의 더쿠 2024-12-23

진짜 이번 계엄 정국이 진정한 광장 민주주의와 약자들의 연대로 기득권에 대항하는 힘을 보여준 것 같아서 너무너무 울컥함ㅠㅠㅠ 얘들아 사랑한다ㅠㅠㅠ
556. 무명의 더쿠 2024-12-23

ㅠㅠ
557. 무명의 더쿠 2024-12-23

🥹❤️‍🔥❤️‍🔥❤️‍🔥❤️‍🔥❤️‍🔥
558. 무명의 더쿠 2024-12-23

☞501덬 동지..나도 랜선으로 지원&후원하고 라방 지켰어...🥹 그래도 우리가 조금이나마 누군가에게는 응원이 됐을거야 다음번엔 현장에서 다들(0명) 만나자 🙌🏻
559. 무명의 더쿠 2024-12-23

농민들이 광화문에 가지 못하게 막으니까 광화문이 농민들에게 왔다는 말이 너무 좋아 그리고 그 광화문을 이룬 여자들이 너무 좋다. 2000년대 초반부터 늘 시위대의 다수를 차지했던 그러나 늘 지워지고 재발견된 여자들이 이제는 응원봉 때문에 가시화된게 너무 좋다 ㅜㅜㅜ
560. 무명의 더쿠 2024-12-23

뭉클하다
561. 무명의 더쿠 2024-12-23

ㅠㅠㅠ
562. 무명의 더쿠 2024-12-23

ㅜㅠㅠㅠㅠㅜ
563. 무명의 더쿠 2024-12-23

ㅠㅠㅠㅠㅠ
564. 무명의 더쿠 2024-12-23

ㅠㅠㅠㅠㅠㅠ
565. 무명의 더쿠 2024-12-23

다 너무 멋있었고 고마웠음 ㅠ 같이하지 못해 미안해 ㅜㅜ
566. 무명의 더쿠 2024-12-23

너무 감동적이야ㅠㅠ 다녀온 덬들 정망 너무 고마워ㅠㅠ 끝까지 연대할게요!!!!!!
567. 무명의 더쿠 2024-12-23

만약 그날 밤 시민들이 안 계셨으면, 아마 저희 농민들은 다 연행됐을 겁니다. 겨우 100명밖에 안 되는 대오였으니까요... 다들 그렇게 마음먹고 있었고…

ㅠㅠㅠㅠㅠㅠㅠㅠ누쟝라는 농민 중에 전과자 많다는거 생각남ㅠㅠ 경찰이 쉽게 폭행하고 쉽게 연행해서ㅠㅠ
568. 무명의 더쿠 2024-12-23

나도 밤은 못새웠더라도 그 현장에 있었는데 농민과 시민이 함께 연대함에 눈물겹더라. 투 쟁!!
569. 무명의 더쿠 2024-12-23

ㅠㅠㅠㅠㅠㅠ
570. 무명의 더쿠 2024-12-23

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들 고마울뿐..
571. 무명의 더쿠 2024-12-23

가장 강하고 뜨거운 것은 함께라는 힘! 다들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
572. 무명의 더쿠 2024-12-23

어떤 드라마나 영화보다 뭉클하고 울림이 크다ㅠㅠㅠㅠ
573. 무명의 더쿠 2024-12-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30 04:01:38)
574. 무명의 더쿠 2024-12-24

그 동안 정말 외롭고 힘드셨겠지ㅜㅜ
575. 무명의 더쿠 2024-12-24

못가서 정말 미안해ㅠㅠ 나도 음식 보내고 싶었는데 월급전이라 돈이 없었어ㅠㅠ 대신 함께 해준 어린 소녀들! 너무 고마워! 너희들이 최고야!
576. 무명의 더쿠 2024-12-24

감동적이다...ㅠㅠ
577. 무명의 더쿠 2024-12-24

눈물난다 ㅠㅠㅠㅠㅠ
578. 무명의 더쿠 2024-12-24

동지가 지나면 밤은 점점 짧아진다.

박히는 말이다ㅠㅠ
579. 무명의 더쿠 2024-12-24

👍👍👍
580. 무명의 더쿠 2024-12-24

너무 멋있오
581. 무명의 더쿠 2024-12-24

,눈물나 ㅜㅜㅠ
582. 무명의 더쿠 2024-12-24

인류애 충만해진다...
583. 무명의 더쿠 2024-12-24

연대 투쟁💪🏻💪🏻💪🏻💪🏻💪🏻💪🏻
584. 무명의 더쿠 2024-12-25

글 보는내내 눈물났어ㅠㅠㅠㅠ 남태령 단어만 들어도 눈물나ㅠㅠㅠㅠㅠ 진짜 너무너무 감사하고 멋져ㅠㅠㅠㅠㅠㅠ 투쟁🔥🔥🔥연대🔥🔥🔥
585. 무명의 더쿠 2024-12-25

ㅠㅠㅠㅠㅠㅠ
586. 무명의 더쿠 2024-12-28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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