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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는 “오는 14일~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경기에 ‘찐팬’ 연예인을 연속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15일은 배우 고경표가 시구자로 나선다. 고경표는 “지인들의 소개로 타이거즈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선수들과 팬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반해 자연스럽게 팬이 되었다. 1위 팀의 시구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고, 통합 우승을 달성하는 날까지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