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뒤죽박죽에 그냥 나덬기준 제일 기억에 남는 것들만 추렸어..
1. 냥미이 둘이서 개인적으로 만나면 이야기 별로 안 함. 다카미나가 있어서 셋이서 이야기할 때는 제법 말을 많이한다고 함 역시 닼민ㅋㅋㅋ 메일로 왜 이렇게 다들 텐션이 낮냐고 잠 오는 건데 하고 있냐고 청취자들이 라디오 시작하자 마자 잔소리함 ㅋㅋㅋ 그랬더니 냥냥이 나는 원래 목소리도 낮고 그렇게 활발하게 떠드는 편이 아니라고 함. 미이랑 둘이서 밥먹으러 가거나 해도 거의 이야기 안하고 대화가 잘 안 이어짐. 대기실이라던가 일할 때는 잘도 옆에 앉아서 떠드는데 이상하게 개인적으로 만나게 되면 할 말이 없어지는 냥미이 ㅋㅋㅋㅋ 일할 때 다 말해서 이야기 거리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방송에서는 아이돌이미지가 있으니까 활발하게 하려고 하고 또 그렇게 말하니까 밝아보이는 이미지겠지만 냥냥은 본인이 꽤 어두운 캐릭터라고 함 ㅋㅋㅋ 게다가 지금 새벽1시니까 그렇게 떠드는 것도 좋지 않다고 ㅋㅋㅋㅋ 사스가 ㅠㅠㅠ 방송 프로 ㅠㅠ 심야라디오니까~
2. 딱히 진짜 진심으로 뭔가 했던 적이 없는 것 같음.. 기억이 안남.. 미이가 졸업 콘서트는 어땠냐고 했더니 그것도 꽤 열심히 하기는 했지만 정말 진심이 되어서 했다고 하기엔 잘 모르겠다고 함 ㅋㅋㅋㅋㅋ 냥냥의 진심이 나오는 순간에는 도대체 뭘 보여줄것인가!! 두둥!!
3. 냥냥이 처음 좌절했던 순간은 먀오가 '오오고에다이아몬드' 파트를 가져갔던 순간 ㅋㅋㅋ 원래 냥냥이 오오고에 두번째 파트 담당이었는데 어느순간 그 파트를 먀오가 부르게 됐다고 함 ㅋㅋㅋㅋ AKB활동하면서 좌절했던 적 없는데 그 때가 유일하게 좌절했다고 함 ㅋㅋㅋㅋ 미이가 먀오에게 "처음으로 하루나에게 좌절감을 준 최초의 여자네" ㅋㅋㅋㅋ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시이짱하고 냥냥하고 비행기 같은 좌석에 앉았을 때 시이짱은 냥냥하고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냥냥은 그럴 낌새도 없어보이고 그대로 잠들어버림ㅋㅋㅋㅋ 그랬는데 도착을 알리는 ANA음에서 깬 냥냥이 시이짱에게 갑자기 ㅋㅋㅋ 이 음에 가사 붙여서 노래불러달라고 무챠부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시이짱은 열심히 뼈를 깎아섴ㅋㅋㅋ 그 도착음에 가사를 붙여 만듬 ㅋㅋㅋㅋ 근데 냥냥이 그거 기억한다면서 폭소 ㅋㅋㅋㅋ심지어 가사도 기억하고 있어서 시이짱이랑 같이 불러 줌 ㅋㅋㅋㅋ 멤버들 다 폭소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에 미이짱하고 먀오가 신칸센 도착음에도 가사 붙여서 다음에 불러달라고 했더니 냥냥하고 시이짱이 동시에 "그거 이미 가사있어" ㅋㅋㅋㅋㅋ 하면서 또 동시에 그거 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냥냥이랑 시이짱 합이 최고였음 ㅠㅠㅠㅠㅠ
5. 이즈리나가 편지를 읽게 됨. 미이가 처음에 미리 말하겠지만 울거나 하지말라고 했는데 편지 읽자마자 이즈리나 눈물터짐 ㅋㅋㅋㅋ 그걸 보던 냥냥 웃음터지면서 울기시작 ㅋㅋㅋㅋ 이건 우는 건지 웃는 건지 모를 상황 ㅋㅋㅋㅋ 그 옆에서 미이짱도 울다가 웃다가 ㅋㅋ 결국 편지 내용은 하나도 못 들은 냥냥 ㅋㅋㅋ 좋은 내용인데 하나도 못 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또 불려서 라디오 부스로 온 이즈리나가 졸업하면 정말로 만나지 못하게 되니까 한 번이라도 같이 놀아달라고 했더니 냥냥 "응? 싫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자신의 컴플렉스에 대해서 말하는데 냥냥은 음.. 그런 걸 말하면 더 돋보여서 진짜 못생겨지거나 그런 부분만 보이게 되니까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고 함. 그런걸 드러내지도 않고 어디가 마음에 안드는지는 알지만 굳이 표현하지 않음. 그랬더니 ㅋㅋㅋㅋ 먀오가 ㅋㅋ 나카무라 마리코랑 똑같다면섴ㅋㅋㅋㅋ 나카무라가 본인은 절대 못생기지 않다고 생각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안하려고 하는 타입이라함 ㅋㅋㅋㅋ 그 말에 다 폭소함 ㅋㅋㅋㅋㅋㅋㅋ 먀오 이야기 듣다가 냥냥도 "아 그럼 나카무라랑 똑같아" ㅋㅋㅋ하면서 인정 ㅋㅋㅋ 미이가 시이짱이랑 먀오에게 "그렇게 하고 있는 나카무라 마리코는 행복해보여?" 하고 물었더니 시이짱, 먀오 둘다 아니라고 전혀 안 그래보인다고 해서 또 폭소 ㅋㅋㅋㅋㅋㅋㅋㅋ 졸업했다고 막말하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뭉탱이로 만들어서 더 못생긴 애들처럼 보이는 거라는 냥냥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한 명씩 다른 그룹에 있으면 대단하고 귀여운 애들인데 이렇게 모아놔서 그렇게 보이는거라고 ㅋㅋㅋ 근데 자기가 자꾸 이렇게 모아놓게 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미이가 자기도 저 무리에 있으면 부스처럼 그런 이미지가 생겼을 꺼라면서 이렇게 지금 하루나하고 같이 있으니까 1기생의 있어보이는, 귀여운 여동생 이미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미이가 사회를 보고 냥냥이 게스트 같은 느낌에 치요리, 시이짱, 먀오, 이즈리나, 시마다 5명이 패널로 왔다갔다 하면서 라디오가 진행됨. 초반에는 냥미이 둘이서 하다가 중반부에 메일사연 읽고 그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주사위 굴려서 해당번호의 멤버들이 라디오 부스에서 이야기하는 진행방식. 라디오 듣고 있으면 진짜 냥냥의 다정함이 눈에 보여 ㅠㅠㅠㅠㅠ 처음에 5명이 스폐셜 게스트라고 나왔는데 좀 시끌벅적 했더니 메일로 쟤네 너무 시끄럽다는 둥 꽤 무서운 코멘트들만 와서 냥냥이 그걸 보고 스탭한테 더 다정한 메일은 없냐고 물었다 함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랬는데 진짜 없었다고 ㅠㅠㅠㅠㅠㅠㅠ 미이가 메일을 읽으면 냥냥이 "다들 왜 이렇게 화가났어. 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사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냥냥이 먀오랑 시이짱을 많이 선호했던 분위기야 ㅋㅋㅋ 그도 그럴게 냥냥 텐션에 맞춰서 적당히 유머코드도 날리고 진지한 이야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별거 아닌데도 순간순간 빵빵 터트리는 이야기를 많이했음 ㅋㅋㅋ 특히 시이짱이 압권 ㅋㅋㅋㅋㅋㅋ 5명 편지중에 시이짱 편지가 제일 웃겼던 거 같아 ㅋㅋㅋㅋ 결국 가라오케 같이 가기 이용권도 아직 유효하다는 냥냥의 말도 받아냈고 ㅋㅋㅋㅋㅋㅋ 암튼 못 들은 냥덬들은 꼭!!!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