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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킨키) TV가이드 5/15호 데뷔 당시&10주년 대담 (*●△●)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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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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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의 말

('97년 8/1호 게재)

드라마에 예능에 활약하는 두 사람이 대망의 CD데뷔!



CD데뷔를 달성한 것에 대해,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두 사람. 앞으로 일어날 변화나, 음악에 대한 의기투합에 대해 토크!


도모토 쯔요시● 우리들도 드디어 CD데뷔했네. 그렇다곤 해도, 아직 나 자신은 그렇게 실감이 안나지만, 코이치는 어때?

도모토 코이치● 엣, 역시 쯔요시도 없구나. 다행이다. 실은 나도 아직 전~혀 실감 안나. 팬분들이나 친구들이 "축하해!"라고 말해도 뭔가 와닿질 않네(웃음). 물론 확실히 기쁘지만….

쯔요시● 나도 전화로 엄마한테 보고했는데, 엄마가 기뻐하는 걸 듣고 겨우 조금 실감한 정도야

코이치● 나는 나가세(토모야)에게 전화했을 때 "그러고 보니 말하는 거 까먹었는데 축하해"라고 해서, 다시 한 번 깜짝 놀란 정도려나.

쯔요시● 그러고 보니라니, 잘도 말하네(웃음).

코이치● 그래도 말이지, 지금까지 어떤 일이든 전력투구해 왔고,CD데뷔해도 우리들은 전혀 확 바뀌거나 하지 않아. 아니면 뭔가 바뀌려나?

쯔요시● 무슨 소리 하는 거야. 그야 상황은 바뀌는 거야, 코이치 군. 너는 아직 애송이구나아….

코이치● 어차피 쯔요시가 말하는 건 "가라오케 책에 실려~"라든가, 그런 거잖아?

쯔요시● 어떻게 알았어? 역시 아이카타네. 맞아맞아, 앞으로는 우리들의 노래가 가라오케에서 언제라도 부를 수 있어. 이건 굉장하다고!

코이치● 게다가 음악방송에 나갈 횟수도 늘어날지도 모르고 말이지. 그래도 그렇게 생각하면 노래가 늘어난다는 건, 앞으로 우리들도 좀 더 노래나 작사, 작곡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네. 콘서트도 흐름이 다를테고.

쯔요시● 그렇겠지. 물론 책임져야 할 일도 늘어날테지만, 즐거운 일도 가득할 거야.

코이치● 뭐 반대로 괴로운 일도 늘어날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 여러 일을 해온 이 5년간을 소중히 해서, 앞으로도 힘내야지

쯔요시● 응. 그렇네. 앞으로도 둘이서 전력투구하자. 여러분, 꼭 응원해주세욧!  





10주년의 말

('07년 7/20호 게재)

기념앨범 「39」를 발매한 두 사람이 10년을 되돌아본다!


10년을 되돌아보는 두 사람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어」라고 입을 모은다. 팬이든 작품이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진지한 노력이 엿보이는 인터뷰다.


코이치● 요전번, 데뷔 당시의 우리들의 영상, 오랜만에 봤어. DVD에 들어간다길래.

쯔요시● 아, 봤지. "이런 일도 있었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코이치● 꽤나 딱해(웃음).

쯔요시● 어렸지이

코이치● 어려! 여러 연대를 보면, 쯔요시는 머리모양이라든가 외양이 차례차례 변화해왔네-하고.

쯔요시● 코이치는 그다지 변화없어.

코이치● 그렇네. 일의 스타일도 별로 변하지 않았고.

쯔요시● 나는 그런 건 특별히 의식하지 않네. 예전을 되돌아보지도 않고, "지금은 이러니까"라며 살아갈 뿐.

코이치● 우리들의 관계도, 별로 예전부터 변함없네.

쯔요시● 응. 큰 변화 없어. 굉장히 많이 변한 것처럼 보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지만.

코이치● 우리들은, TV라든가 보이는 그대로라고? TV가이드 씨, 애정이 담긴 말을 기대하는 것 같은데, 전할 필요가 없어서(웃음).

쯔요시● 뜨거움이 없다는 게 아니라, 말할 필요도 없어.

코이치● 지금까지 새삼 쯔요시에게 "고마워"라든가 말할 일도 없고. 뭔가, 기분 나빠.

쯔요시● 아이카타의 일은, 발소리만으로 알아, 도 아니고. 그래도, "우리만이 아는, 우리의 일"은 확실히 있어.

코이치● 엄청 사소한 것이지. MC든 뭐든 좋지만, 바보같은 말 했을 때, 그렸던 대로 지적이 온다든가, 그런 것.

쯔요시" 고마워"란 말은 코이치나 팬분들에게 항상 생각해. 말로 하는 감각은 없지만, 작품이라든가 행동으로 보여줄 생각이니까.

코이치● 응. 10주년도, 팬분들에게 "고마워"란 말로 전하기보다, 작품으로 은혜를 갚고 싶어서 「39」도 만들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작품으로서 제공하는 거니까. 그건 계속 타협없이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쯔요시 팬분들, 스탭도 포함해서 관계자분들에게 "고마워"가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표현한, 지금의 방법이 이거니까. 기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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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당시랑 10주년 때랑 대담 분위기는 많이 바뀜 ㄲㄲ

데뷔 당시는 확실히 풋풋하고 귀여운데 10주년 때는 진짜 죽이 척척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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