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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80819 SUMMER SONIC 도쿄 레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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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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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RECHERI

유리의 소년이 굉장한 빅 밴드를 데리고 최고의 애시드 재즈, Funk, 소울을 했었어..
가벼운 마음으로 봤더니 마음을 관통하였다
엄마의 말을 따르는게 정답이었습니다


ENDRECHERI. 장난 없었다.
명플레이어 같은 슈퍼 밴드. 그것을 거느리는 도모토 쯔요시. 순수한 Funk 뮤직.
설마 MC없이 Funk 농축으로 부딪쳐올 줄은 몰랐다.
이후에 조지 클린턴이 나오지 않은 편이 이상할 정도로.
왜 같은 무대가 아닌거야..


도모토 쯔요시의 진심의 FUNK에 압도되어 버렸다.
농밀하고 멋있었어.
장난 아닌 걸 봐버렸네..
외부 탤런트같았고 섬머 소닉에 딱 맞잖아-. 


rystal light로 허리를 만지거나, 손가락으로 아슬아슬하거나, 마이크 스탠드를 손가락을 타고 문지르거나, 계속되는 YOUR MOTHER SHIP도 포함해서 요염한 동작이 잔뜩. 마이크 스탠드를 가랑이 사이로 비스듬히 세우고 걸쳐서, 소리에 맞추며 허리를 흔들었네


세트 리스트는 아마 어제와 같은 순서이고, Ancient fish가 없어지고 CCK의 뒤에 세션한 느낌이랄까?
쯔요시군, 계속 웃지 않고 퍼포먼스했지만 블루베리 전에 갑자기 방긋~ 하고 웃어서 객석에서 대환성이 올랐다. 엄청 귀여웠어~




마운틴 스테이지급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도모토 쯔요시의 밴드가 아니라, ENDRICHERI라는 밴드의 보컬이 도모토 쯔요시라는 느낌.


일단 내일 타워 레코드에서 엔드리케리의 신작 앨범을 사것만큼은 정했다.


엔드리케리는 Kinki Kids의 도모토 쯔요시라는 간판 없이 음악 팬에게 마구 꽂힐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정은 있다해도 꼭 음악 배신 서비스 해주었으면 합니다. 쟈니상, 부탁합니다


하나 더 부탁 해도 좋다면 ENDRECHERI의 잼 세션으로 내년 헤븐을 당당히 내놓고 싶으므로, 후지록은 꼭 엔드리케리를 불러주세요. SMASH씨, 부탁합니다


ENDRECHERI, 압도적으로 후지에서 하는 편이 좋지 않을런지. 마운틴이라면 소리의 밸런스 어렵네.. 특히 보컬. 확산되어버리면 아깝다. 누군가가 말했지만 헤븐으에서 한다면 최고야. 섬머소닉이라면 야외 비치 밖에 없고, 그런 사이즈가 아니라고 이 아티스트.



쟈니스는 좀 더 이 사람을 우대 또는 특기생으로 지원하기 바란다. 쟈니즈 탤런트로서가 아니라 아티스트로서.
악기 연주하는 남자 멋있어.

평범히 영혼이 떨렸다.



이거 절대 ENDRECHERI씨의 팬이 될 거네, 적어도 난 됐다. 소닉 마니아에서 썬더캣과 조지 클린턴을 보고, 어제는 카마시 워싱턴을 봤는데, 대문자 및 올디한 Funk라면 이 ENDRECHERI가 완전 적격이네

그리고 섬머 소니에서 두 번째로 큰 마운틴 스테이지 이제 8할 9할은 찼습니다. 까놓고 말하자면 어제는 볼 수 없었던 광경......지금까지 ENDRECHERI씨는 하나도 MC 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분을 읽을 수 있었던 건 방금의 잼 세션 때의 싱긋.... 하고 웃었을 때 정도!

아이돌에서 정통 아티스트로의 변환, 미국에는 마이클 잭슨, 그리고 지금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있는데 일본에는 ENDRECHERI인 도모토 쯔요시씨가 있는 것이다-이라고. 그리고 지금 보컬 없이 잼 세션 하고 있습니다 5분 가까운 정도

네, 10분 간 잼을 거듭했습니다. 잼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감사합니다』까지 그는 일절 노래하지 않았습니다. 그 천성의 보컬리스트가 기타를 치고, Funk를 계속하는 10분간, 영원히 계속되어라, 라고 조차 생각했어

하... 오늘은 마지막 조지 클린턴 봐야지.. 올해로 라이브를 그만둬 버리는 Funk의 신을 뵈러 가야지. ENDRECHERI가 왜 이틀째에 선택되었는지, 아니, 선택되었는지…… 뭐 그런 것이겠죠. 지켜봅시다. 



섬머소닉 도모토 쯔요시의 라이브가 좋았던 곳

어쨌든 Funky
거의 즉흥지이지만 확실히 포인트있음
보컬이나 코러스는 조연
쯔요시 본인 포함하여 각 파트의 볼거리를 방해하지 않는다 (카메라가 잘 못잡아서 아깝)
쟈니즈에 흔한 우치와 든 사람이 없다
스마트 폰 촬영도 거의 거의 없다
그리고 Funky


엔드리케리 종료. 그루브가 너무 강해. 무엇보다도 KINKI KIDS, 도모토 쯔요시의 차이에 놀랐다. MC도 마지막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을 뿐 전혀 없음. 음악에 스토익하게 임하고 있는 모습에 호감을 가졌어. 


엔드리케리이 너무 멋있어 정말로 베스트 액트의 기세! 아마 이 3일간에서 가장 술이 들어가는 음악이다
설마 쯔요시가 뒤에서 베이스 치기만 하고 별도의 래퍼가 프론트에서 부추길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모습.
정말 이거 쯔요시가 곡 만들고 있는거야? 너무 천재 아냐??



ENDRECHERI 도모토 쯔요시, KinKi Kids에서는 들을 수 없는 두툼한 그루브의 고리고리인 펑크를 전개해서 밴드가 하나 되어 우리를 우주로 데리고 가려 했어. 어쨌든 쯔요시의 "전력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다 한다" 라는 자세가 훌륭하다. 


"인생 최초의 쟈니스의 라이브가 섬머 소닉에서 보면 도모토 쯔요시"란 전혀 상상 못한 일이지만 이건 정말 행복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야, 정말 어마무시했다.


ENDRECHERI×ENDRECHERI 시대에 라이브 따라간 적 있는데 그로부터 십 수년. 정말 진화의 방법 하고 계셔서. 팬도 그렇지 않은 음악 애오가도 휘말리게 하는 광경은 정말 고귀.



처음 밴드 편성 보았을 때, 솔직히 악기 많지 않아? 라고 생각한 자신의 뺨을 때리고 싶다
악기 전부의 소리를 쐬고 하나하나 느끼고 풍덩 빠졌다라는 감각인데, 그 소리를, 모든 것을 장악하는 것이 ENDRECHERI였어. 알겠어?

그리고 말야, 저 목소리 뭐야? 악기야? 진심. 가성 부분이 음악과 공명해오는 거야

음정이 어떻다, 피치가 어떻다, 성량이 어떻다, 자주 말하는 노래 잘하고 못하는 기준이란 뭐거야? 그런게 아니라고. 느끼는 거라고, 라고 알게 되었어


깨달아 보니 관객 모두가 소리를 느끼고 자연과 소리와 공명하는 순간이 정말 몇 번이나 있어서, 보통 아티스트가 음악과 공명하잖아? 아니라고, 이쪽이 공명하고 있는거야. 깨달아보니 몸 움직이고 있었어 진짜. 있지, 음악 엄청 즐거워


니스의 도모토 쯔요시가 이끄는 밴드라고 들었지만 스테이지 위의 어디를 찾아도 아이돌 같은 건 없어서 중앙에 하얀 기타를 안고 있는 엄청나게 멋있는 뮤지션이 있었습니다. 멤버들 서로가 신뢰하며 밴드를 하는 느낌이 엄청 흘러넘쳤던. 기회가 있으면 다음에도 꼭 보고 싶어!! 최고

정말 진심으로 너무 좋아서 추가로 말하게 해줘. DAOKO 교체 참전으로 아까 만난 남편과 말했었는데 #ENDRECHERI 좀 더 페스 참전해야만 할 것. 너무 멋있어. 어제의 노엘보다 오늘의 엔드리케리라고 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진심으로. 좋은 음악을 받았습니다! 고마워


ENDRECHERI:12:25,13:15. 훌륭해! "D'Angelo와 MASSIVE ATTACK을 P-Funk에서 접목키는" 같은 음악성을 "dCprG와 동등 이상으로 잘하는 초절 밴드+개성 기술 모두 완벽한 초일류의 프론트맨" 으로 날로 발전시키는 느낌. 기분 좋은도 음악적 흥미 깊이도 압도적. 이것만으로 티켓 값 전부 취한 기분입니다.

50분이 순식간. 도모토 쯔요시 팬 분들은 평소 이렇게 맛있는 걸 먹고 있는 건가. 게다가 단독이라면 이 3배 정도! 너무 치사하네

ENDRECHERI의 대단한 곳이라고 하면 뭐 전부이지만,  우선 무엇보다도 연주 표현력이 너무 훌륭하네요. 템포가 자유자재로 (그것도 항상 딱맞고!) 변화하는 앙상블의 특성상 박자 클릭은 사용하지 않겠지만  그런 상태에서 혼자 극상의 그루브를 보여주는 사람들만 모인 느낌이에요.

베이스를 비롯한 전 파트의 리듬 처리 능력이 베스트여서 (특히 키보드와 트롬본은 악기의 특성적으로도 이렇게 잘 커팅 할 수 있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수준), 그것이 전체로 하나의 생물 같은 "앙상블의 심오한 표현력" 을 만들어낼 수 있다.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밴드겠죠.

그리고 그 위에 도모토 쯔요시의 연주 표현력이 정말 멋진! 보컬은 물론 기타(마지막 셋션 독주에서 극상의 리듬 커팅 등)이나 베이스도 참 잘하고 제임스 브라운이 말하는 "더 원(소절 머리의 비트를 항상 억제)" 감각도 완벽한 것이 한 방에서 전해집니다.

이러한 기술은 물론 스테이지 위의 풍취나 지휘자 역할도 실로 훌륭해서 기술밖에 없는 아티스트라면 절대로 익힐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감 (밴드의 얼굴로서 가장 소중한 것)를 최고의 형태로 제기합니다. 초일류의 밴드를 더욱 비상하기 위해서 불가결한 개성을 가해 주는 셈이지요.


이 정도의 프로들으 모아 아름다운 마무리 짓고 한 명이라도 더 듣게 만드는 연주 표현력과 뛰어난 개성/위상을 가지고 유일무이한 맛을 만들어 내는. 음악 사상의 위대한 "프론트 맨=정리 역할(기술은 미묘한 경우가 많다)" 에 강력한 뮤지션쉽이 추가된 느낌. 밴드로 이상적인 형태입니다.


하나하나의 볼거리(너무 많다.) 에 관해서는 섬머 소닉이 끝나고 다시 회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너무 훌륭한 라이브이었습니다. 이건 FC 들어가서라도 단독으로 가지 않으면. 사전 시청↓을 듣고 있어서 다행이야. 시간 맞춰서 좋았다고 마음 속 생각합니다.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세계적으로도 드문 실력과 개성을 지닌 초일류의 밴드가 이른바 "음악 매니아"로부터 이렇게 까지 노마크 상태가 지속되고 말았다는 것은 여러 가지 생각하게 되는 것이 있네요. 그런 곳까지 접근하지 않아도 문제 없이 수입은 가능하다는 것이 좋든 나쁘든 크다는 느낌은 듭니다.



#ENDRECHERI, 처음 봤는데 발군에 멋있어서 항복. "Kinki Kids" "쟈니즈"라든가 일절 제외하고 한 뮤지션으로서, 한 음악 무대로, 유일무이하고 SS급ㅇ,러 멋진. 이대로 해외 아티스트와 함께 세계를 돌고 오면 좋겠다고 생각할 만큼. 충격. 존경. 

이거 나중에라도 좋으니까 인터넷의 바다에 던져야만 한다. 예능과 음악은 이렇게도 하이브리드로 양립할 수 있다는 것을 일본 전체에도 밖에도 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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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oding.tistory.com/14971?category=5965★56
일부만 가지고 와봤는데 출처에 보면 더 자세한 레포 번역 올려주신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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