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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월간 TV 가이드 3월호 - 코이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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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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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 이래, 도모토 코이치가 단독주연을 맡은 무대 「Endless SHOCK」의 계절이 다가왔다. 올해는 4개월 롱런의 주연 1500회 달성기념공연이 된다. 공연을 앞둔 코이치의 「SHOCK」에의 생각, 이번의 볼거리를 들었다.

긴 세월에 걸쳐「Endless SHOCK」를 해왔는데, 자주 "왜 이 작품이 여기까지 사람을 끌어당기는가?" 라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뭘까... 우선 이 작품은 쇼적 요소가 꽤 많아서, 거기에 스토리를 잘 융합한 것으로, "뭔가 모르게 본 사람의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있어. 극중의 쇼 부분에 대해서도, "이 사람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이 쇼를 하는걸까?"라는 것을 관객들에게 제대로 느끼게 하는것이 되고싶네요. 예를 들어, 제일 마지막에 천을 사용한 플라잉을 하거나, 사다리를 사용한 플라잉을 하는 씬이 있는데, 단지 플라잉하는걸로 괜찮다면 누구라도 할 수 있어요. 역시 그 스토리의 긴장감.. 그것들을 가진 상태에서 연기하고 있어. 나는 그 축적이 없으면 관객들에게는 전해지지 않는거 아닐까하고 생각하니까. 그러니까 단지 맥락도 없이 장면 전환하거나 날아오르거나 하는 연출은 좋아하지 않아. 연습에서도 거기는 앙상블 멤버 한명한명에게 불어넣으면서 하고 있어. 그런 세세한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거기서부터 이 작품자체는 쇼비지니스의 세계를 스토리로 만들고 있지만, 보는 사람이 누구라도 자신에게 겹쳐 보는 부분이 있는 작품이 되어서, 거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받을 수 있는 요소의 하나일지도. 예를 들어 야라 (야라 토모유키)는 무엇을 해도 보답받지 못하는 불쌍한 인물. 그래도 그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하고. 코우이치는 그 반대로 컴퍼니의 중심인물로, 때로는 잔인한 결정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입장. 그래도 그런 시선으로 보지않는 사람에게는 싫은 사람으로 비춰질지도. 단지 좌장이라던가 센터에 서는 인간이란, 어딘가 외로운 부분을 가지고 있거나, 갈등하고 있기도 해요. 그래서일까 코우이치는 의외로 노인 남성에게 공감받는게 많거나 해. 그런 의미에서도 제일 처음보다 지금이 좀 더 등장인물을 매력적으로 만든게 아닐까. 특히 내 역을 내던져버려도 그 외의 주요멤버의 야라, 리카, 오너를 어떤 방법으로 매력적이게 할 지 노력한 시간도 있을 정도에요.

「SHOCK」라는 무대를 계속 해오면서 생각한 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형성해온 장소"라는 것. 이 무대를 하기 전에는 좀 더 멘탈적으로도 약한 인간이었고. 그런 의미로는 강해졌네. 그리고 "모든 면에서 제대로 배우자"라고 생각한 계기도 되었어. 뭐 그렇게 생각한게 이 작품이었으니까... 라고 말한다면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렇지 않았다면 이렇게 길게 해오지 못했겠죠. 1공연 1공연 "그 날의 공연을 제일 좋은 공연으로 하자"라고 생각하고 해왔는데, 몇 년을 해도 막이 열릴때까지는 매회 무서워. 무서워서 어쩔수 없는거죠. "우왓, 나 마지막까지 버틸 수 있을까"라던가. 그래도 막이 열리면 이후는 최선을 다할뿐이지만. 각자가 자신의 일을 완수하면 좋겠네요. 그건 오래 해온 만큼 각자의 섹션의 스텝이 할 일을 알고있고, 이 무대가 잘 되는 것을 항상 추구하고 있어. 그래서 각자가 자신의 일을 다한다면, 자연히 같은 방향을 향하는 것이 될거에요. 의문을 가지면서 일을 하면, 좋은 것이 되지않으니까. 뭐 여기까지 온 것은 큰일이었지만. 어떤 의미로 「SHOCK」라는 무대가 숙성되어 온 증거이기도 하다고 생각해요.
이 무대의 스토리의 마지막의 마지막에서 코우이치는 언제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로 쇼를 하지만, 그것은 완전히 사리사욕과는 무관한 모습. 거기서 전력으로 힘내는 모습이나 거기서 힘내서 뭔가를 얻는가 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봐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움직인다면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해. 지금 문득 생각했는데, 자신도 「SHOCK」에 관해서는 사리사욕으로 하지않아요. 물론 이 무대를 계속하는 것에 있어서 무언가를 얻는 것은 당연히 있어. 그것이 없으면 성장할 수 없다고 생각해. 그래도 그것은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것으로, 돈이라던가 하는게 아냐. 솔직히 힘든 무대라서 "이런 힘든 생각을 하면서 해도 괜찮나?"하고 생각하는것도 있어요(웃음) 하지만 이 작품에 무엇과도 대신할 수 없는 것이 있어서 여기까지 해왔다고 생각해요.

이번 공연은 덕분에 1500회 기념공연이 됩니다. 라고 말해도 아직 구체적은 것은 아무것도 정해져 있지 않아서. 의상맞춤은 했지만, 몸을 만들어서 의상이 끼는 것은 천을 덧대는 방향입니다(웃음) 새로운 의상? 지금 상태에서는 생각하지 않네. 앞으로 「SHOCK」는 매년 노래에 대한 비중이 점점 커질거에요. 즉 노래가 메인으로 하는 부분, 댄스가 메인으로 하는 부분을 좀 더 제대로 하고싶다는 생각이 있어. 그래서 이번에는 앙상블도 멤버를 새롭게 했어요. "좀 더 노래하는 멤버가 필요해"라는 목적이 있어서. 이 작품은 극중극의 노래 장면과 인물들의 내면을 노래하는 대사로서의 노래 장면이 있어서, 각자의 발성이 혼재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 차이를 노래로 나누지 않으면 안되는 어려움이 있어. 그래서 오디션도 쟈니스 Jr. 애들의 경우에는 나도 입회했습니다. 노래와 연기와 댄스의 3개를 보고, 역시 관건은 노래가 되었네요. Jr. 애들은 원래 댄스는 잘하고, 연기도 어떻게든 됩니다. 그래도 노래는 하루이틀로 잘 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서. 그런 부분도 이번에는 주목하고 싶달까. 매회 "전회보다 이번의 「SHOCK」가 가장 좋았다"라고 듣고싶다고 생각하며 하기때문에, 조금이라도 여러분의 마음이 움직여 준다면 기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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