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받기보다도 우리들이 주변에 축하하고 싶은 20주년
16년 여름 데뷔 20주년해에 돌입한 KinKi Kids. 2장의 싱글 薔薇と太陽와 道は手ずから夢の花, 그리고 N앨범을 발매하거나 21년만이 된 일본 무도관을 시작으로 한 17년만의 아리나 투어 등 적극적으로 활동한 1년이었다.
쯔요시 돌이켜보면, 바쁜 1년이었다는 감상일까나
코이치 뭐 그것도 20주년으로 향한다는 형태를 취하는 중에서 많은 분들이 협력해주셔서. 다양한 방송에서 불러주시기도 했네
쯔요시 그게 가능한 것도 역시 팬들이 있어줬기 때문이네. 그러니까 20주년도 우리가 축하받는게 아니라 우리가 모두를 축하해주고 싶다는걸로
코이치 응. 지금까지 관련된 모든분들에게 감사라던가, 축하해주고 싶다고 하시는 주변분들의 마음에 부응하고 싶다는 기분으로 해온느낌일까나
쯔요시 그 중에 요시이 카즈야상이나 안도 유코상의 곡과 만난것은 킨키에게 있어서 컸다고 생각해. 요시이상 곡에서는 앞으로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도 변화해 갈 수 있는 도움닫기랄까, 무한의 가능성을 받은 느낌이 들고, 안도상의 곡을 싱글로 부른것도 그렇고.
코이치 그저 자신의 일을 하자고 생각하고 해오는 중에 그런 악곡과의 만남이 있고, 그 안에서 발견이 있네. 그래도 역시 여느때와 같은 일년이었어 라는 기분이 제일 느껴지네
12/16에는 '堂本兄弟もうすぐクリスマスSP' 방송을 앞두고 있다.
코이치 1년만이지만 신기하고 오랜만이라는 감각이 없었어. 다들 모여서 음악이나 토크하면 자연스럽게 시간이 돌아간다고 할까
쯔요시 허물없는 동료들과의 세션은 역시 즐겁네
코이치 즐거운시간을 보낸 느낌
드디어 20주년을 맞이하지만 두사람은 어디까지나 평소대로라고 말한다. 하지만 16년 연말은 첫 'NHK 홍백가합전'의 출장이 결정. 거기에 더해 매년 도쿄돔에서 스타트한 연초를 17년은 쿄세라돔 오사카에서 맞이한다.
코이치 18년정도 계속 연말연시를 도쿄돔에서 해왔는데, 이 20주년에 향하는 흐름 속에서 뭔가의 변화가 있는게 좋지않나 하는 이야기는 작년쯤부터 계속 해왔어
쯔요시 이번에는 그동안 투어가 있었기에라는 이야기도 있어서. 그런 의미로 돔콘서트는 기대되네
코이치 그런 변화라는 의미로 "홍백"에 나가게 된것도 하나의 좋은 계기가 되지않을까
쯔요시 그건 우리들에게 있어 계기 정도로 받아들이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회견 때 연령 비슷한 PUFFY가 있거나 해서 "오랜만~" 같은 느낌이 있었던건 조금 즐거웠네. 단지 다음날은 오사카니까
코이치 아침 이르겠네 (웃음)
둘만의 에피소드 (멤버 페어 이야기)
'붕부붕'의 나츠키 마리상 편에서 두사람이 한 아크로요가라던가, 노기자카46과의 USJ 편에서 목마로 자동판매기에서 콜라를 사던가 하는건 스텝에게서 킨키 두분이서 부탁합니다라고 들었다요. 그래도 쯔요시, 무릎이 아프다고 하니까 말야. 내가 아래에서 받쳐주는쪽을 할 수 밖에 없나해서 그런 형태가 되었어요 (코이치)
이번 투어에서 내 솔로코너에 코이치가 P본을 들고 들어와주는데, 타이밍은 그 날의 느낌으로 내가 임기응변으로 신호 보내니까 사실은 매번 달라요. 그걸 보고 코이치도 임기응변으로 좋아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방법으로 나와줘. 라이브이기도 하고 나도 코이치도 그 부근은 좋은의미로 사전 협의 안하고 했으니까 (쯔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