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은 가열차게 떨어졌지만 라이브뷰잉이라도 볼 수 있어서 감사했어
코이치야 늘 그렇듯이 최종 센슈락이라도 더함도 덜함도 없이 최선을 다해서 공연을 마쳤고 그게 너무 좋았어
커튼콜에서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코이치'라는 엔터테인먼트적으로 궁극에 가까운 인물을 연기했지만 자신은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정말 힘든 시간이기도 했다, 다 할 수 있는 건 마음 뿐인데 그 마음을 계속해서 유지해온다는게 정말 힘든 일이라고... 그런 얘기 한게 참 기억에 남네(야메 일본어라 뉘앙스만 파악한거라 정확하진 않음 감안부탁해ㅠㅠㅋㅋㅋㅋㅋ)
코이치군 24년간 좋은 공연 만들어주느라 정말정말 고생많았고, 센슈락 마음을 다해서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