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치는 입을 빵긋빵긋 하면서 노래를 부름
음이 갑자기 올라가게 되면 눈썹도 같이 올라가
그리고 본인이 내기 까다로운 음역대라던지 좀 더 신경을 쓰면 발음이
'까나라즈 유메오 까나에 요오토오~ ' 가 돼
이와 비슷한 예로, 마다나미다 같은 경우는 '야싸~시싸!데와~' 가 됨
그리고 노래할 때 ㅎ소리가 참 잘 들어가
ex) 보쿠와~ 나니호오~시테헤 키타응다로오~
진짜 고음 가면 눈이 안 떠져
>○< 이 표정이 되어 부르고 있음
쯔요시는 요즘은 확실히 덜해졌는데, 예전엔 정말로 발음을 굴리는 걸 좋아했어
(물론 지금도 그 본능은 가끔씩 튀어나오곤 해)
쯔요시의 불후의 명작 화이트 드래곤은 말할 게 없고(일문전공자인 나덬도 무슨 말하는 지 못 알아들었다고 한다)
분명히 일본어로 부르고 있는데 가사를 영어로 써야 할 것 같은 그 기분
ex) 쏘라가 나쿠칼롸 쏘라가 나쿠칼롸
코이치도 모니터 보면서 노래 부르지만, 쯔요시는 프롬프터를 진짜 대놓고 봄
그래서 쯔요시가 가사 틀리는 일이 적은 거라고 추측해 본다
발라드 부를 땐 거의 가라오케 수준으로 빤히 보면서 부르기도 함
그렇게 열심히 보면서 부르다가 파트 넘어갈 때 가슴에 손 한번 대고 아련한 표정
노래 끝나고 또 하늘 한 번 보면서 아련한 얼굴 해주곤 해
깅이로앙고 부르는 데 프롬프터에서 눈을 못 떼던 쯔요시를 나는 기억함
여보세요, 오빠가 그 가사 쓰셨어요....
또 많은 것 같은데 지금 생각나는 건 이게 다네. 또 다른 버릇들 덬들이 읊어주고 가봥ㅋ
아직도 가끔 보면 재밌는 게 킨큐에서 kinki kids forever 영어버전으로 부른 거랑
J콘에서 missing 부른 거
둘의 발음 차이가 bbbbbbbbbbbbbb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