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PcZCN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영광 이성경의 미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측은 오는 2월 22일 공개를 확정하고 복수로 엮인 김영광과 이성경의 묘한 관계를 담은 ‘티티저’를 1월 18일 전격 공개했다.

https://img.theqoo.net/RolWG
공개된 영상은 늦은 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동진’(김영광 분)의 뒤를 따라가는 듯한 ‘심우주’(이성경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와 함께 서로를 지켜보는 두 사람의 엇갈린 시선이 이어지며 애틋한 감성을 동시에 일깨운다. 이윽고 서로를 마주 보게 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눈빛만으로도 설렘의 감정을 일깨우며 앞으로 이들이 펼칠 복합적인 감정 연기와 눈부신 케미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복수를 결심한 ‘우주’가 호피 무늬 원피스를 입고 장례식장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복수로 엮이게 된 이들의 예측불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체질에 맞지 않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 대상이라 하기엔 미치도록 짠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박아름 jamie@newsen.com

https://naver.me/xXDet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