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자연스럽게' 측이 엑스원 출신 김요한과 가수 장대현의 출연 후일담을 전했다.
김요한과 장대현은 최근 MBN '자연스럽게' 촬영지인 구례 현천마을을 방문해 이웃들과 함께 녹화를 진행했다.
27일 '자연스럽게' 유일용PD는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장기간 비워둔 집이 있어 김요한과 장대현을 손님으로 모시게 됐다"라며 "젊은 두 친구들이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두 친구도 시골살이가 처음이라고 하더라.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처음이라 재미있게 촬영에 임했다"라며 "젊고 발랄한 기운 덕분에 기존 출연진들과도 잘 어울렸다"고 말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자연스럽게' 출연진인 농구감독 허재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유 PD는 "허재와 부모자식 간의 나이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형제같은 케미가 형성되더라"라고 말해 본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앞으로도 '자연스럽게'는 젊은 20대의 시골살이를 많이 담아낼 예정이에요. 짧지만 시골살이의 기회를 갖고 싶어하는 젊은 친구들도 적지 않더라고요."
한편,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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