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냐?
무슨 말을 꺼내기도 괜히 어색 ㅋㅋ
가벼운 일은 아닌데
그렇다고 큰일로 하고 싶지도 않고 그러넹
암이라니 이 화창한 날씨에 웬 청천벽력
병명이 낯설어서 순간 긴장
내주변인 암걸린사람 여럿이지만 다 나았다고
까짓거
갤은 역시 알바가 정리하지만 당분간 안가는게 나을까
아무튼 기레기들이 문제야 쯧
도청에 배불렀다가 도청 전까지 못보냐고
찡찡댄게 갑자기 좀 미안해지고, 걱정도 되고,
이후는 치료와 관련해 아무런 얘기를 안들려줄까 나는 얼마나 궁금해할까 나는 극성인걸까
내가수는 암 걸렸지만 다 낫고 아직도 잘나가는데
얘도 이러겠구나 신기하다 좋은걸까 나쁜걸까
의식이 계속 어딘가 흐르고 흐르고 흘러가 ㅋㅋㅋ
몇시간째 잡생각이야
그만하고, 얼른 다 나았으니 일합니다
얘기 들려줄 날 기다리고 응원이나 해야지
앞으로 좋은 날들 보냈음 좋겠다 다들 ^ㅇ^
무슨 말을 꺼내기도 괜히 어색 ㅋㅋ
가벼운 일은 아닌데
그렇다고 큰일로 하고 싶지도 않고 그러넹
암이라니 이 화창한 날씨에 웬 청천벽력
병명이 낯설어서 순간 긴장
내주변인 암걸린사람 여럿이지만 다 나았다고
까짓거
갤은 역시 알바가 정리하지만 당분간 안가는게 나을까
아무튼 기레기들이 문제야 쯧
도청에 배불렀다가 도청 전까지 못보냐고
찡찡댄게 갑자기 좀 미안해지고, 걱정도 되고,
이후는 치료와 관련해 아무런 얘기를 안들려줄까 나는 얼마나 궁금해할까 나는 극성인걸까
내가수는 암 걸렸지만 다 낫고 아직도 잘나가는데
얘도 이러겠구나 신기하다 좋은걸까 나쁜걸까
의식이 계속 어딘가 흐르고 흐르고 흘러가 ㅋㅋㅋ
몇시간째 잡생각이야
그만하고, 얼른 다 나았으니 일합니다
얘기 들려줄 날 기다리고 응원이나 해야지
앞으로 좋은 날들 보냈음 좋겠다 다들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