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 행사때 여러 이벤트를 같이 했나봐 번역해보니까
김수현,ㅈㅂㅇ, 박현석 감독은 지난 11 월 말 2025년 디즈니+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Knock-Off' 홍보차 싱가포르 를 방문했으며, 마리나 베이 샌즈의 'Sand Cares'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기획한 대화 프로젝트 'In Conversation With'에도 참여하여 싱가포르 영화과 학생 76명과 소통하며 그들의 질문에 세심하게 답해 주었다.
일부 학생들은 두 배우에게 배우를 지망하는 사람들에게 조언과 충고를 부탁했다. 김수현은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한 뒤 진지하게 말했다.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잘라내는 법을 배우세요. 배우가 행복하다고 말할 수 없으면 슬픈 장면을 해석할 수 없고, 슬프면 웃거나 행복한 감정을 연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촬영장에서는 나 자신을 0으로 줄여야 해요. 이런 자기 조절이 나에게 도움이 돼요. 배우로서 개인적인 감정과 직업적인 감정을 분리하고 촬영하는 동안 중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안남신' 김수현이 이어 아버지 역할에 도전하고 싶어해 현장에 있던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제가 맡은 역할에 제한을 두지 않아요. 익숙한 역할이라도 재미있다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연기할 거예요. '넉오프'에 출연하게 된 이유이기도 해요."
'넉오프' 캐릭터 준비에 대한 질문에 김수현이 엉뚱한 답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뒷머리를 좀더 길러야해요"
번역기 돌린거라 좀 어색한 부분 있을거야
학생들한테 조언할때 진지하고 프로미 넘치는거 존멋이다가 캐릭터 준비에 뒷머리 길러야 한다는거 너무 엉뚱해서 빵터짐 ㅋㅋㅋㅋㅋ
근데 어느쪽 답변이든지 전부 다 김수현다워서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