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김수현 일병이 수색대대로 전입 오기 전부터 언론 매체 인터뷰나 부대행사에는 절대 참석하기 않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표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수현은 지난해 10월 입대 이후 휴가를 나오거나 훈련소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근황 외에는 언론 인터뷰나 부대 관련 행사에 전혀 참석하지 않고 있다. 이 관계자는 "김 일병이 안할 거란걸 알지만 인터뷰나 행사 지원 요청이 들어오면 본인에게 항상 물어본다"며 "그때마다 김수현의 태도는 명확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진 촬영도 일체 나서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의 군생활 모습이 언론에 알려지면 국토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항시 위험을 감내하며 작전을 수행하는 동료 수색대원들의 헌신이 퇴색될 수 있다는 걸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http://www.news2day.co.kr/101839
하 진짜 ㅈㄴ 멋있다....
아래 기사 올려준거 보는데 기사 모든 부분이 개치여
내가 이때 덕질했으면 기사 보고 방구석에서 울었어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