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만 하다가 옴
제일 인상깊었던건
서진이 ㅈㅅ했다고 할때
엄마는 어쩌냐고 막 우는 장면..여기서부터 눈물 줄줄 흘림
아니 진짜 아부지 같은 연기 어케 하는건데
딸 걱정에 울다가 대뜸 딸이 너무 귀엽다고 경고하는 딸바보 모먼트도 너무 웃기고 귀엽곸
아 너무 재밌게 봤는데 내용이 벌써 스멀스멀 사라지려고 하는거 같아서 한번 더 봐야할거 같은데 표가 없음 ㅋㅋ
왠지 어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엌
첫 티켓팅때 시스템 바뀌기 전에 예매했던거라 그나마 한표 잡을 수 있었던듯
그 뒤로는 광탈이었어서 남은 4차도 기대는 안함 ㅋㅋ
너무 티엠아인데 금요일 밤에 아파서 응급실을 다녀왔거든
집에 오니까 새벽 4시더라고? 8시에 기차타야는데 거기다 왕복 8시간..
근데 기회가 이게 끝일거 같고 자리도 좋은편이었어서 포기가 안됐어ㅋㅋ
링거를 3통을 맞고 나서야 그나마 좀 살만해져서
그냥 뜬눈으로 날새고 다녀옴 ㅋㅋㅋㅋ
내용 다 까먹을까봐 보고 바로 글 남기고 싶었는데
기차 타자마자 잠들고 집에 오자마자 잠들어서 이제 인남 ㅋㅋㅋ
엄마한테 등짝을 맞긴 했지만 진짜 안갔으면 후회했을거야
무대위에서 날아다니는데 진짜 행복해 보이더라 최고였음
아 마지막에 코트입고 안경벗고 나오는데 와 개이뻤다 ㄹㅇ
왼쪽 오른쪽 2층 구석구석 웃으면서 인사해주는 모습이 계속 기억에 남음
아 또 보고싶네 ㅠㅠ
지방살아서 자주 볼 수는 없고 한번으로 만족하자 싶어서 2차는 시도도 안했고 3차는 시도는 했지만 대기번호 보고 포기 했었어 ㅋㅋ 예대도 몇개 안걸어놓고 ㄹㅇ 후회됨
티켓팅에 진짜 전투적으로 임해야했는데 ㅋㅋㅋ
4차 기대는 안하지만 열심히 해봐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