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증발되고 있는데 대충이라도 끄적여 볼게
횡설수설해도 이해해줘ㅋㅋㅋ
동재랑 서진이 호칭 정할때 서진이가 디카프리오 라고 불러달라니까 동재가 창피할텐데 괜찮겠냐고ㅋㅋㅋㅋㅋ결국 동재-부장님 서진-선생님으로 부르기로함ㅋㅋㅋ
구두가게에서 믹스매치 막 신나서 보여주다가 구두칼 떨어트렷는데 에이씨 이럼서 자연스럽게 이어나가더라ㅋㅋㅋㅋ구두가게가 텐션이 진짜 미친거 같음 오지랖 개넓은 시끄러운 아저씨야ㅋㅋㅋㅋㅋㅋㅋ
부산 범어사에서 만난 얘기하면서 신나가지구 붕방거리더니
하나둘셋 (핑그르르) 다금바리!!!!!! -> 한바퀴 도는거 개웃겻어ㅋㅋㅋ
그러고 서진이 헤드락 걸더니 다금바리 자기가 다 사줫다고ㅋㅋㅋ끝까지 다금바리 생색내고 뒤끝 쩔어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유인원ㅋㅋㅋㅋ김선호 너무 신나보였음ㅋㅋㅋㅋ뭐 주워먹고 나무 뿌셔서 불 지피는데ㅋㅋㅋ손에 불나도록 겁나 비벼대 입김도 불고ㅋㅋㅋㅋ몇번 뜨거워하더니 마지막엔 잘 쬐고 있더라구ㅋㅋㅋㅋ
1973년도 아부지 연기 ㄹㅈㄷ
처음에 뒷짐지고 등장하는데 신문으로 파리 턱 잡더니 죽은 파리 손가락으로 집어서 버림ㅋㅋㅋ큐ㅠㅠ그리고 자리에 앉아서 신문 펼치는데 신문도 한번 떨굼ㅋㅋㅋㅋ
아니 사투리 연기 진짜 와..왜 다들 미쳤다 했는지 알겠더라..아니 김선호 못한다며ㅠㅜ내가 사투리를 잘 아는건 아니지만 몰라도 잘한다는건 알겟음ㅇㅇ 아들한테 화내면서 “와 말이 안되노!!!!” << 여기 진짜 발성이..육성으로 와 미쳤다 소리 나올뻔했어
그리고 감정연기..하ㅠㅠ아픈 딸얘기 하면서 우는데 아 마음 찢어져ㅠㅠㅠ아는 사람 없냐고 서진이 붙잡고 울면서 매달리는데 2층 멀리서도 보일정도로 손 바들바들 떨고있음ㅠㅠ
아들 죄책감으로 ㅈㅅ한거 알고나서도 느그 엄마는 어떡하라고 이러면서 진짜 무너지듯이 우는데 아들 가슴치면서 원망했다가 또 안으면서 얼굴 감싸듯이 눈물 닦아주고ㅠㅠㅠㅜ오늘 너무 많이 운거 같음ㅠㅠㅠ
커튼콜때 코트입고 목도리 두르고 나오는데 아 너무 예뻐ㅠㅠㅠ
극 내내 안경쓰다가 컽콜은 벗고 나왔는데 맨얼굴 넘 좋앗당ㅎㅎ
울어서 코 좀 빨개진거 같구 촉촉하니 청초하고 조녜야ㅠㅠ
안경색깔로 시대 구분하는거 같았는데 2층이라서 색깔은 잘 안보이더라 표정도 거의 안보였는데 무대랑 전체적인 동선보기엔 좋았음!!
멀리 있어서 얼굴 잘 안보인건 아쉬웠지만 볼 수 있음에 감사하기로함 이번 연극에서 김선호 연기 ㄹㅇ 작두탄거 같고 서노가 왜 이 연극 했는지 알거 같았음ㅠㅠ너무 오랜만에 연극 봤는데 진짜 넘 행복했고 연기해줘서 고마워 선호야🩵
(+)
구두가게에서 서진이랑 똑같은 구두 신어볼때 서진이 신발 옆으로 차버리면서 심술 부림ㅋㅋㅋㅋ구두 쭉 나열해놓고 발 갖다대보는것두 존나 귀여웟어ㅋㅋㅋㅋ
아 그리고 범어사때 서진이가 자기가 산다고 다금바리 다시 먹으러 가자고 할때 웃기지마! 너는 역사적으로 가난해써!! 하면서 발로 찰듯이 다리 올리는데 개웃겻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