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처음쓰는데 이렇게 써도 되는걸지.. 혹시 문제되는 부분들이 있다면 그냥 패스해주면 감사할 거 같앙
만약 글 옮길 수 있는 내용이라면 너무너무 감사해!!! 고마웡!!!!!💙

운 좋게 1차 2차 4차 예매 성공으로 처음 목표(?)했던 매달 1회 서노보기는 달성!
먼저 처음 7월 공연은 2층 언니랑 함께 봤고 서노 실물에 정신을 놓아서 공연이 생각나질 않았어.. 공연 끝나고 숙소가면서 언니가 서노 연기 극찬해서 너무 뿌듯뿌듯(그날 밤 서노생각에 잠 못잠)
8월은 1층 뒷쪽 1층에서 본 서노은 역시였고 그날은 서노도 공연도 모두 즐길 수 있었음
그래서 맘이 풀렸는지 3차 예매 실패하고... 정신차리고 4차 도전에 성공!
덕질(?)자체가 첨이라 방법을 몰랐는데 오늘 같이 간 머글친구가 예전에 덕질 좀 해본 친구라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모든 지름에는 다 뜻이 있다며 돈 쓰는 것도 응원(?)해주는 친구라 꼭 서노 공연 같이 보고 싶었는데 다행히 2층 연석 성공해서 같이 다녀왔어
갠적으로 초반보다 감정도 애드립도 물익은거 같았어 연기 진짜 장난아님 친구도 오오오 공연자체도 좋았고 발성이랑 연기에 놀랐다고함
머글 친구 추천으로 오글 사서 챙겨갔는데 와우 신세계!! 덕분에 눈물 또르르르 흐르는걸 봤어 우는거 맘 아픈데 너무 예쁘고 너무 잘 울고 여러 감정이 막 솟아나더라구
자체 막공이라 중간에라도 다른 캐스트(?)로 공연 봐둘걸 이라는 생각도 좀 들었는데 그래도 서노 많이 봐서 좋았엉 그냥 지난 3개월 서노 연기봐서 정말정말 좋은 나날이었엉!!

긴글 읽어줘서 고맙구 모두들 좋은 날 계속되길 바랄게!! 나 수창 늘 새고하고 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