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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 후기폼 만들어준 호떠기 넘 고마워💙
갯차보고 호감이다가 ㅎㅇㅋ때 코어급행탄 수창이라고해
나 덕메도 없어서 할말이 너무나 많고 초 흥분상태라 두서없고 길어져도 이해해주길바래..
까먹을까봐 집에가는 차 안에서 후기 짜고있어
배우덕은 처음에 입덕한지도 얼마안됐..다고하기엔 곧 1년이라 쉰수창인거같긴하지만 정말 모르는게 너무 많고 당연히 연극도 처음이였어!
진짜 운 좋게 티켓팅 성공하게돼서 연극 에티켓같은거 이리저리 검색 엄청해보고 갔거든 ㅠㅠ 등받이에 딱붙어서 관람해야한다는거 부스럭 거리면 안된다는거 기타등등!
그리구 일부러 스포 안당하려고 후기들도 안봤는데 이제 후기들 보면서 아 그랬었지 하고 나노로 다시 앓으려고ㅠㅠㅠㅠ
아 맞아 티켓수령 나는 줄보고 그냥 섰는데 알고보니 내 성이랑 다른줄.. ㅋㅋㅋㅋ 건물 입구쪽이 ㄱ~ㅅ 이구 차도쪽이 ㅇ~ㅎ이랑 영어!
나 선광판 정보를 못보기도하고 생각보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하나밖에 못본게 넘나 아쉽다..
아 참 나는 C열 우측이였어!!!! 처음인데 앞쪽이라니 로또당첨될 행운 티켓팅에 다쓴듯 무대랑 정말 가깝더라
그리고 티켓받을때보니 대사티켓 같이주던데 원래주나?! 나 다행히 섢조 대사여서 넘 좋았다
혼자 가는거라 걱정도 많이했는데 내 옆자리에 앉자마자 인사해주고 말걸어준 사람 혹시 호떡이면 고마웡..💙
오늘 날이 너무더워서 그런건지 내가 더위 잘 안타구 추위 많이타는 편인데도 냉방이 세다거나 춥다는생각 전혀 못했었어 걸칠거 없이 그냥갔는데도 괜찮더라!
각설하고 서노 처음 등장할때 나 진짜 감탄 참느라 너무 힘들었어..
0.3인 내 시력이 몽골인 시력으로 개안하는듯한 순간이였다
세상에 피지컬뭐야?? 비율 팔뚝 어깨 손 다리길이 다 뭐야
얼굴은.. 이게 실존인물 맞는지요?????? 진짜 이렇게 잘생긴사람이 내배우요!!!!!! 동네사람들!!!!!
하 반바지 입은 사진들 보면 종아리도 그렇고 쫙 뻗은 게 다리 엄청 예쁘던데 허벅지 왜이리 튼실한건지..?
머리숱과 머릿결은 또 무슨일인지 풍성하고 찰랑거리고..
보조개 선생님 정말 그속에 빠지고싶습니다..
발성이랑 목소리 울리는거 그리고 그 특유의 억양? 이라고해야하나 실제로 들으니까 더좋더라ㅠㅠㅠㅠㅠㅠ 엉엉
서노는 확신의 옵이야 깅단드라^^ 그덩치는 옵일수밖에없다
아니 그리구 진짜로 💙안광💙 돌았음이다 눈에 레이저 장착한줄 알았어 그냥 눈에서 빛이나 그냥 반짝거려 별이있어 눈에 진짜로 미쳤다 나는 이런 사람 팬이다 감격스럽다..
아 맞다 서노 시계 찬 손목에 파스 붙이고 있었어!!!!! 연습 열심히해서 손목아픈가봐 눈물ㅠㅠㅠ 아프지마
살도 좀 빠진것같아보였음..! 목 울대부분이랑 볼근육?이 선명하게 보이더라고
후기들 안봐서 어느게 애드립이고 어느게 다른지도 몰랐는데 끝나자마자 호빵 들어와서 글보고 생각해보니 프콜때랑 머리가 다르네
1초라도 놓칠수없어서 나도모르게 눈을 안깜빡였는지 렌즈꼈는데 눈 건조해져서 나중에 흐릿하게 보이려고하길래 하품 계속함ㅋㅋㅋㅋ
그리고 그 로프 거는 그.. 안전장치 그거 이름 까먹었다.. 진짜...응 네 고마워요 사랑해요
처음에 정신못차리고 미모만 감상하다가 이럼안돼 하고 정신차리고 귀열고 눈은 서노한테 고정시키고 두개 다 하느라 힘들었다..
바 테이블이 내 바로앞에 있었는데.. 하 욕하는 모습 왜이리 좋냐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다리 다치는순간부터 끝날때까지 정말로 다친것처럼 디테일 장난 아니더라.. 다친 다리를 끌고가는 그 표정 그 아파하는 소리.. 그저 리얼 그자체....
선호 연기 너무 섬세해 손 바들바들 떠는 부분도 그렇고 눈물이 어떻게 그렇게 자연스럽게 흐르는지 몰입이 그냥되더라..
산에 왜 오르냐가 아니라 왜 오르지않냐 이 대사할때랑 사이먼이랑 웃으면서 등반할 때 그 벅찬 표정이나 웃는 표정이 진짜로 행복해보였어
라마는 내가 오른쪽이라 잘 안보여서 아쉬웠다 ㅋㅋㅋㅋㅋㅋ하지만 사진을 봐서 어떤표정인지 상상하고 봄
테이블에 앉아서 사이먼이랑 작게 뭐라그랫더라 빠뽀? 빠바 이러면서 장난치는데 넘 웃기고 귀엽구ㅠㅠ
춤은.. 내생각보다 잘추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텝밟는 연습을 했나..쫌쫌따리 리듬타는것이 너무 귀엽더랔ㅋㅋㅋ
선호 사라졌을때 그 틈 안에서 짤랑거리는 소리 원래나는거야? ㅋㅋㅋㅋ 한 세번 나던데 것도 귀엽...
그리고 나 중간까진 조가 죽은줄알았거든 그게 환상이란거 알고 크레바스 안에서 환상속 누나랑 대화하면서 정말 죽고싶지 않다고할때 그 표정이 진짜 확 박혀서 잊혀지지가 않아 아! 토니 크루츠 얘기하던 장면도... 미쳤어..
새라 대사 혼자 할때는 정말.. 이런 서노 연기를 내눈으로 직접 본다는게 너무 영광이더라
그리고 마지막에 리처드한테 트윅스 받을때 ㅋㅋㅋㅋㅋㅋㅋ 흐어어어엉 하는데 졸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극 중반쯤 테이블쪽에서 대사없이 서있는데 나랑 눈마주친 거 같았는데 나의 착각이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조해서 눈 부릅뜨고 보고있어서 째려보는거처럼 보여서 쳐다봤나 싶기도하고 난 그냥 아이컨택 했다고 생각할래ㅋㅋㅋㅋ
연극 볼때는 이거 후기에써야지 이것도써야지 생각하고있었는데 내머리에 까마귀가 사는지 세세하게 기억이안나.. 그저 감동이였다는것.. 내가 선호 연기를.. 눈물을..내눈으로 봤다는 거.. 그게너무 커서 다 잊혀진것같아..
연극 끝나고 전부 기립박수 치는데 그순간 진짜 감동..ㅠㅠ 서노 표정도!!! 퇴장할때 서노 쌍따봉 넘좋았구요👍👍
그리고 나 진짜 안움직이고 싶었는데 엉덩이가 너무아파서 나도모르게 아주조금씩 움직인거같은데.. 혹시 내 움직임 거슬렸던 호떡 있으면 미안해...연극이 처음이라....... 혹시라도 다음번에 또 보게된다면 궁디에 뭐라도 깔고 잠자코 앉아있을게.....
연극 보고나니까 터칭더보이드 다큐영화 그것도 보고싶어져서 오늘 보고자려구..!
결론은 나 4차도 꼭 성공하고싶다..연극 특성상 공연마다 디테일 하나씩 달라질텐데.. N차관람이 필수라는거 뼈저리게 느꼈어 다른배우님들과의 호흡도 궁금하고.. 커튼콜 가는 호떡들 너무나 부럽고.. 김서노 만만세!!! 연극 계속해줘라줘!!
댓글은 1시간 후에 보겠지만 호빵에 내 글이 올라간다니 넘 설레 모든 호떡들 섢조 꼭 영접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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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나는 C열 우측이였어!!!! 처음인데 앞쪽이라니 로또당첨될 행운 티켓팅에 다쓴듯 무대랑 정말 가깝더라
그리고 티켓받을때보니 대사티켓 같이주던데 원래주나?! 나 다행히 섢조 대사여서 넘 좋았다
혼자 가는거라 걱정도 많이했는데 내 옆자리에 앉자마자 인사해주고 말걸어준 사람 혹시 호떡이면 고마웡..💙
오늘 날이 너무더워서 그런건지 내가 더위 잘 안타구 추위 많이타는 편인데도 냉방이 세다거나 춥다는생각 전혀 못했었어 걸칠거 없이 그냥갔는데도 괜찮더라!
각설하고 서노 처음 등장할때 나 진짜 감탄 참느라 너무 힘들었어..
0.3인 내 시력이 몽골인 시력으로 개안하는듯한 순간이였다
세상에 피지컬뭐야?? 비율 팔뚝 어깨 손 다리길이 다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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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숱과 머릿결은 또 무슨일인지 풍성하고 찰랑거리고..
보조개 선생님 정말 그속에 빠지고싶습니다..
발성이랑 목소리 울리는거 그리고 그 특유의 억양? 이라고해야하나 실제로 들으니까 더좋더라ㅠㅠㅠㅠㅠㅠ 엉엉
서노는 확신의 옵이야 깅단드라^^ 그덩치는 옵일수밖에없다
아니 그리구 진짜로 💙안광💙 돌았음이다 눈에 레이저 장착한줄 알았어 그냥 눈에서 빛이나 그냥 반짝거려 별이있어 눈에 진짜로 미쳤다 나는 이런 사람 팬이다 감격스럽다..
아 맞다 서노 시계 찬 손목에 파스 붙이고 있었어!!!!! 연습 열심히해서 손목아픈가봐 눈물ㅠㅠㅠ 아프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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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테이블이 내 바로앞에 있었는데.. 하 욕하는 모습 왜이리 좋냐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다리 다치는순간부터 끝날때까지 정말로 다친것처럼 디테일 장난 아니더라.. 다친 다리를 끌고가는 그 표정 그 아파하는 소리.. 그저 리얼 그자체....
선호 연기 너무 섬세해 손 바들바들 떠는 부분도 그렇고 눈물이 어떻게 그렇게 자연스럽게 흐르는지 몰입이 그냥되더라..
산에 왜 오르냐가 아니라 왜 오르지않냐 이 대사할때랑 사이먼이랑 웃으면서 등반할 때 그 벅찬 표정이나 웃는 표정이 진짜로 행복해보였어
라마는 내가 오른쪽이라 잘 안보여서 아쉬웠다 ㅋㅋㅋㅋㅋㅋ하지만 사진을 봐서 어떤표정인지 상상하고 봄
테이블에 앉아서 사이먼이랑 작게 뭐라그랫더라 빠뽀? 빠바 이러면서 장난치는데 넘 웃기고 귀엽구ㅠㅠ
춤은.. 내생각보다 잘추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텝밟는 연습을 했나..쫌쫌따리 리듬타는것이 너무 귀엽더랔ㅋㅋㅋ
선호 사라졌을때 그 틈 안에서 짤랑거리는 소리 원래나는거야? ㅋㅋㅋㅋ 한 세번 나던데 것도 귀엽...
그리고 나 중간까진 조가 죽은줄알았거든 그게 환상이란거 알고 크레바스 안에서 환상속 누나랑 대화하면서 정말 죽고싶지 않다고할때 그 표정이 진짜 확 박혀서 잊혀지지가 않아 아! 토니 크루츠 얘기하던 장면도... 미쳤어..
새라 대사 혼자 할때는 정말.. 이런 서노 연기를 내눈으로 직접 본다는게 너무 영광이더라
그리고 마지막에 리처드한테 트윅스 받을때 ㅋㅋㅋㅋㅋㅋㅋ 흐어어어엉 하는데 졸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극 중반쯤 테이블쪽에서 대사없이 서있는데 나랑 눈마주친 거 같았는데 나의 착각이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조해서 눈 부릅뜨고 보고있어서 째려보는거처럼 보여서 쳐다봤나 싶기도하고 난 그냥 아이컨택 했다고 생각할래ㅋㅋㅋㅋ
연극 볼때는 이거 후기에써야지 이것도써야지 생각하고있었는데 내머리에 까마귀가 사는지 세세하게 기억이안나.. 그저 감동이였다는것.. 내가 선호 연기를.. 눈물을..내눈으로 봤다는 거.. 그게너무 커서 다 잊혀진것같아..
연극 끝나고 전부 기립박수 치는데 그순간 진짜 감동..ㅠㅠ 서노 표정도!!! 퇴장할때 서노 쌍따봉 넘좋았구요👍👍
그리고 나 진짜 안움직이고 싶었는데 엉덩이가 너무아파서 나도모르게 아주조금씩 움직인거같은데.. 혹시 내 움직임 거슬렸던 호떡 있으면 미안해...연극이 처음이라....... 혹시라도 다음번에 또 보게된다면 궁디에 뭐라도 깔고 잠자코 앉아있을게.....
연극 보고나니까 터칭더보이드 다큐영화 그것도 보고싶어져서 오늘 보고자려구..!
결론은 나 4차도 꼭 성공하고싶다..연극 특성상 공연마다 디테일 하나씩 달라질텐데.. N차관람이 필수라는거 뼈저리게 느꼈어 다른배우님들과의 호흡도 궁금하고.. 커튼콜 가는 호떡들 너무나 부럽고.. 김서노 만만세!!! 연극 계속해줘라줘!!
댓글은 1시간 후에 보겠지만 호빵에 내 글이 올라간다니 넘 설레 모든 호떡들 섢조 꼭 영접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