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셋, ㅅㅍㅈㅇ
오늘 쿤정님 오셨다는데 내가 생각한분은
앞쪽 열이었는디? 근데 후기에 뒷쪽이었나보네 😳 내가 내적으로 인사한 남성은 누구람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 반갑다고 고맙다고 잘부탁한다고 절도하고 악수도 했는데 혼란스러움 ㅋㅋㅋㅋㅋ
오늘도 라마는 두번 오 사이먼님은 이제 아예 두번 시켜주시는듯 함
아예 대놓고 타이밍을 줘 ㅋㅋㅋㅋㅋㅋㅋ
만약 내 기억이 맞다면 '왜 오르냐가 아니라 왜 오르지 않냐, 그렇게 물어야지' 그 대사 순서가 바뀐거 같은데 맞나 ㅠ 의도한건지는 다음 공연 보면 알 것 같음. 순서 바꾼 흐름도 나름의 의미가 맞아서 설명하듯이 쭉 풀어낸 다음에 강조한건가 싶었음.
오늘도 선글라스는 잘 안빠졌다고 한다ㅋㅋㅋㅋ 선글라스 써서 안보인다는 표정 그거 오늘도 했는데 사이먼님이 선글라스 벗겨주려다가 살짝 걸려서 웃참 근데 다른 후기 보니까 머리숱때문이라는데 생각해보니 맞넼ㅋㅋㅋㅋㅋ 머리카락에 걸렸던듯 풍성 충성!
사진찍을때 산 아래서 찍는거랑 정상에서 사이먼 찍어주는거 플래시 안터짐 ㅋㅋㅋㅋㅋ
사이먼이 조 찍어주는거만 한 번 터졌나?? 정상에서 조가 사이먼 찍어주는데 사이먼이 포즈 잡기전에 셔터눌러서 속으로 웃었음 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내가 컨트롤 하기 힘든 극한의 고통을 겪으면, 오히려 소리를 크게 지르지 못한다는 내용을 어디서 봤었는데 오늘의 조가 고통을 감내하는 장면들 속에서 숨을 몰아쉬며 그렇게 안으로 앓는 순간이 유독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유독 땀눈물이 촉촉한 것이 모이스처서노징ㅜㅜㅜ머선 여배우가 기초화장품 광고하듯이 반짝여 피부가 ㅠㅠㅠㅠ
그리고 아니 그 큰 덩치가
극 중간에 다른 배우님들 대사칠 때 소리 안낸답시구우 살금살금 걷는거 을매나 귀여운지 바야대.... 4차 성공해라.....
침낭에 처음 들어갔을때 이매다 다리는 수납안돼서 한쪽 발 삐죽나왔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경야왔다가 다시 들어갈때 발은 넣었는데 오른쪽 두툼한 어깨는 어쩔거니 서노얌 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베이스캠프에서 짐 챙기는데 사이먼이 조 배낭 미끄러뜨렸나? 세게 놓았나? 여튼 어구구구 그러니까 애드립으로 서노가 ' 야야 내거 조심해' 라고 그랬음 ㅋㅋㅋㅋㅋㅋㅋ
토니크루츠 독백은 어떻게 그렇게 급 분위기 전환을 잘하지 진차..... 장난스럽게 누나 내 말 듣고있어? 하다가 금세 차오르는 눈물을 보고있노라면 내 눈이 흐려져 ㅠ
로프 X 김선호 = 위험하다
아 물론 하네스는 기본이고
오늘 자리가 사이먼이 로프를 끊었다는 걸 알았을 때 조의 표정이 제일 잘 보인 자리였는데 길지 않았던 장면이지만 그 찰나의 눈빛에서
참을 수 없는 분노 > 믿었던 이에 대한 배신감 > 이제 끝이라는 비관 > 그래도 사이먼이 죽는 건 틀린 답이라는 시인 그리고 결코 죽고 싶지 않다는 삶에 대한 의지가 다 느껴졌다.
하 잘해 김서노....
사이먼 담배 말아줄 때 지포 라이터 켜고 끄는 건 왜 그렇게 세에엑시 하니.....
서노야 너 비흡연자자나 ㅠㅠㅠ 오늘 끌 때 심지어 손목 스냅으로 뚜껑 닫았어 ㅠㅠㅠㅠ............ (험한말)
커튼콜 기립 타이밍이 초큼 아쉽긴했지만 촉촉 말랭이 얼굴로 '감사합니다' 하면서 활짝 웃고 들어갔어. 오늘도 고생해썽 서노야 체력보충 맛난거 많이머겅 💙
그 전 두번은 다 끝나자마자 사람들이 벌떡 일어나서 기립이 안어색했는데
오늘은 살짝 마가 뜬게 아쉬웠어 ㅠ
가는 호떡이 수창이들 눈치보지 말구 꼭 벌떡일어나서 박수 쳐줬음 좋게따 ♡
노파심에 하는 말 맞고 호떡이 수창이 중엔 없을거라 생각하는데 극 끝나면 제발 곧장 집으로 가자 오늘 나오는데 무리지어 서있어서 속상했어 ㅠ 원래 그럴맘없었더라도 순간 욕심날수도 있지. 응 아는데 지킬건 지키면서 서노하자 🙂
오늘 쿤정님 오셨다는데 내가 생각한분은
앞쪽 열이었는디? 근데 후기에 뒷쪽이었나보네 😳 내가 내적으로 인사한 남성은 누구람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 반갑다고 고맙다고 잘부탁한다고 절도하고 악수도 했는데 혼란스러움 ㅋㅋㅋㅋㅋ
오늘도 라마는 두번 오 사이먼님은 이제 아예 두번 시켜주시는듯 함
아예 대놓고 타이밍을 줘 ㅋㅋㅋㅋㅋㅋㅋ
만약 내 기억이 맞다면 '왜 오르냐가 아니라 왜 오르지 않냐, 그렇게 물어야지' 그 대사 순서가 바뀐거 같은데 맞나 ㅠ 의도한건지는 다음 공연 보면 알 것 같음. 순서 바꾼 흐름도 나름의 의미가 맞아서 설명하듯이 쭉 풀어낸 다음에 강조한건가 싶었음.
오늘도 선글라스는 잘 안빠졌다고 한다ㅋㅋㅋㅋ 선글라스 써서 안보인다는 표정 그거 오늘도 했는데 사이먼님이 선글라스 벗겨주려다가 살짝 걸려서 웃참 근데 다른 후기 보니까 머리숱때문이라는데 생각해보니 맞넼ㅋㅋㅋㅋㅋ 머리카락에 걸렸던듯 풍성 충성!
사진찍을때 산 아래서 찍는거랑 정상에서 사이먼 찍어주는거 플래시 안터짐 ㅋㅋㅋㅋㅋ
사이먼이 조 찍어주는거만 한 번 터졌나?? 정상에서 조가 사이먼 찍어주는데 사이먼이 포즈 잡기전에 셔터눌러서 속으로 웃었음 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내가 컨트롤 하기 힘든 극한의 고통을 겪으면, 오히려 소리를 크게 지르지 못한다는 내용을 어디서 봤었는데 오늘의 조가 고통을 감내하는 장면들 속에서 숨을 몰아쉬며 그렇게 안으로 앓는 순간이 유독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유독 땀눈물이 촉촉한 것이 모이스처서노징ㅜㅜㅜ머선 여배우가 기초화장품 광고하듯이 반짝여 피부가 ㅠㅠㅠㅠ
그리고 아니 그 큰 덩치가
극 중간에 다른 배우님들 대사칠 때 소리 안낸답시구우 살금살금 걷는거 을매나 귀여운지 바야대.... 4차 성공해라.....
침낭에 처음 들어갔을때 이매다 다리는 수납안돼서 한쪽 발 삐죽나왔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경야왔다가 다시 들어갈때 발은 넣었는데 오른쪽 두툼한 어깨는 어쩔거니 서노얌 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베이스캠프에서 짐 챙기는데 사이먼이 조 배낭 미끄러뜨렸나? 세게 놓았나? 여튼 어구구구 그러니까 애드립으로 서노가 ' 야야 내거 조심해' 라고 그랬음 ㅋㅋㅋㅋㅋㅋㅋ
토니크루츠 독백은 어떻게 그렇게 급 분위기 전환을 잘하지 진차..... 장난스럽게 누나 내 말 듣고있어? 하다가 금세 차오르는 눈물을 보고있노라면 내 눈이 흐려져 ㅠ
로프 X 김선호 = 위험하다
아 물론 하네스는 기본이고
오늘 자리가 사이먼이 로프를 끊었다는 걸 알았을 때 조의 표정이 제일 잘 보인 자리였는데 길지 않았던 장면이지만 그 찰나의 눈빛에서
참을 수 없는 분노 > 믿었던 이에 대한 배신감 > 이제 끝이라는 비관 > 그래도 사이먼이 죽는 건 틀린 답이라는 시인 그리고 결코 죽고 싶지 않다는 삶에 대한 의지가 다 느껴졌다.
하 잘해 김서노....
사이먼 담배 말아줄 때 지포 라이터 켜고 끄는 건 왜 그렇게 세에엑시 하니.....
서노야 너 비흡연자자나 ㅠㅠㅠ 오늘 끌 때 심지어 손목 스냅으로 뚜껑 닫았어 ㅠㅠㅠㅠ............ (험한말)
커튼콜 기립 타이밍이 초큼 아쉽긴했지만 촉촉 말랭이 얼굴로 '감사합니다' 하면서 활짝 웃고 들어갔어. 오늘도 고생해썽 서노야 체력보충 맛난거 많이머겅 💙
그 전 두번은 다 끝나자마자 사람들이 벌떡 일어나서 기립이 안어색했는데
오늘은 살짝 마가 뜬게 아쉬웠어 ㅠ
가는 호떡이 수창이들 눈치보지 말구 꼭 벌떡일어나서 박수 쳐줬음 좋게따 ♡
노파심에 하는 말 맞고 호떡이 수창이 중엔 없을거라 생각하는데 극 끝나면 제발 곧장 집으로 가자 오늘 나오는데 무리지어 서있어서 속상했어 ㅠ 원래 그럴맘없었더라도 순간 욕심날수도 있지. 응 아는데 지킬건 지키면서 서노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