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지만 난 헬게로 내가 선호 팬인걸 깨닫고 헬게입덕이 되어버린 수창이야
여기 덕분에 음방 들으며 같이 울고 웃으며 버텨내서 너무 호빵 고맙..



오늘 자첫 공연이였어서 머리속에 지우개가 좀 있고 토막나듯 생각나는걸 짐 기차타고 가면서 쓰고 있어
1층 젤 뒷줄이라 점이랄지 보조개는 잘 모르겠어 ㅋㅋㅋ 미안
라마 두번 하는데 웃음 나와서 참는듯한 느낌이였어 ㅎㅎㅎ
왼쪽이라 옆모습은 많이 봤다
난 우선 선호를 실제로 처음보니까 실감이 안나서 아직도 이상한 기분이야.

진짜 무대위를 너무 뒹구르더라.

글고 안보려고 해도 허벅지랑 엉덩이로 눈이저절로가변태라서가 아니고 등을 보이고 있는 장면이 많아서임

한지평 화낼때 같은 표정도 보이고

잔망스럽게 외국어 말할때 너무 귀엽고 ㅠㅠ
땀으로 흠뻑젖은 앞머리와 얼굴에 흐른 땀인지 눈물인지도 보이는게 ㅠㅠㅠㅠ 뭐라 내맘을 표현할수가 없네
배낭에 기대서 뒤로 눕는데 머리카락이 어린애들 놀다 땀에 젖은거 같은 모양새더라

몇번 더 보고 후기 또 남길게 ㅎㅎㅎ

퇴장할때 살짝 한발한발 로 깡총깡총 뛰어 들어가는데 넘 귀여웠다

영상보는데 허리를 엄청 꽂꽂이 세우고 앉아 있더라.

시작전에 트윗에 감덕님 얘기를 봤는데 우연히 i열 오른쪽을 봤더니 감덕님이 계시더라(감독님 표현을 어케할지 모르겠음 .옮길때 ㅂㅎㅈ 감독님이라고 표현하는게 좋으면 그렇게 바꿔줘)

입장전 계단에 줄설때 너무 더워 손풍기도 가져가고
눈물이 많이 나니 손수건 꼭 가져가

1층 젤뒷줄이였는데(j열)
안경쓰는데 난시 근시 다 있어서 보조개랑 점은 잘 안보이더라. 시력안좋으면 망원경 가져가면 좋을듯

별로 춥진 않았고
왼쪽 끝 자리라 끝나도 퇴장할때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
서울역 기차타기전에 시간 보니 29분이라 놀람. 4호선에서 서울역까지가 많이 멀어서 ㅠ
서울역으로 기차타러 가는 호떡들중 왼쪽에 앉으면 기차시간 예매 잘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