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공연이었는데(아직 못 본 호떡이도 있는데 미안;;;; 수창이니까 봐줘)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어. 자리가 제일 좋았어서 그런가(F열 중앙쯤) 자리탓인지 극의 감동이 온몸으로 느껴졌어.
지난 번 공연은 너무 웃어대는 관객 땜시 거슬렸는데, 웃지않았으면 하는 포인트에서 웃는 분위기가 아니라 더 좋았던 것 같아(지난번 공연 대비)
오늘도 선호는 그 무엇하나 빠지지않았고
오늘 난 춤도 맘에 들었다 ㅋㅋ
사이먼 따라 춤을 좀 많이 춘 느낌?
중간에 감기인건지 훌쩍이는 게 좀 느껴졌고(감기 아닌 콧물이면 좋겠다)
아픈 연기는 여전히 보는 사람까지도 아프게 느껴는 아픔이고ㅠㅠ
좀 살이 빠졌나? 턱선이 유난히 돋보였어
하얀 피부는 극 후반부로 갈수록 빛이 나더이다.
사이먼에게 발견되고, 리처드가 침낭 덮여준 후에
리처드가 트윅스 먹여줬어 ㅋㅋㅋㅋ
끝나고 나도 모르게 벌떡 기립해서 손 뽀개지게 박수쳤는데 선호가 피식 웃었음(착각이여도 좋아)
마지막 인사하고 들어가는 길에 객석을 향해서 쌍따봉까지!!!
넘 행복한 2시간이었다.
선호가 연극배우라 행복하고 감사한 밤이다
지난 번 공연은 너무 웃어대는 관객 땜시 거슬렸는데, 웃지않았으면 하는 포인트에서 웃는 분위기가 아니라 더 좋았던 것 같아(지난번 공연 대비)
오늘도 선호는 그 무엇하나 빠지지않았고
오늘 난 춤도 맘에 들었다 ㅋㅋ
사이먼 따라 춤을 좀 많이 춘 느낌?
중간에 감기인건지 훌쩍이는 게 좀 느껴졌고(감기 아닌 콧물이면 좋겠다)
아픈 연기는 여전히 보는 사람까지도 아프게 느껴는 아픔이고ㅠㅠ
좀 살이 빠졌나? 턱선이 유난히 돋보였어
하얀 피부는 극 후반부로 갈수록 빛이 나더이다.
사이먼에게 발견되고, 리처드가 침낭 덮여준 후에
리처드가 트윅스 먹여줬어 ㅋㅋㅋㅋ
끝나고 나도 모르게 벌떡 기립해서 손 뽀개지게 박수쳤는데 선호가 피식 웃었음(착각이여도 좋아)
마지막 인사하고 들어가는 길에 객석을 향해서 쌍따봉까지!!!
넘 행복한 2시간이었다.
선호가 연극배우라 행복하고 감사한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