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1차 티켓팅에 실패했었는데 며칠전에 취소표를 주워서 7월에 볼 수 있게 되었어!!
것도 마음이 한껏 더 충만해진 다음 공연을!
2층 맨 뒷열이라 오글 가져갔고 결론은 최고였어. 물론 쌩눈으로도 표정이 보이고 감정이 전달되지만 미세한 표정까지는 쌩눈으로 보기 힘들었어 (내가 렌즈를 착용해서 더 그랬을지도)
호떡이들은 알다시피 서노가 표정근육을 미세하게 잘 쓰자나? 오글로 보면 극락임.
후반부에 땀에 젖어서 드러나는 보조개 점도 보인다구 응... 잘 자리잡고 있더라🤭 기특해ㅋㅋㅋ
긴팔 블라우스 입었더니 온도는 딱 좋았던 정도?였고 의자는 듣던데로 불편하더라...허리가...
프콜영상도 보고 후기도 봐서 언제 서노가 등장하는지 미리 알고 갔음에도 "사이머어어어언~" 외치는 서노 발성에 미쳐... 목소리 진짜... 극 내내 느꼈는데 목소리 진짜 미친다
산에서는 큰 소리로 일부러 내는데 그때 발성 진짜 공연장 울림!
그리고 저음일 때. 와... 대사도 다 전달시키면서 목소리... 계속 듣고 싶었어 목소리 보물이다 진짜
실물 처음 접하는 거라 외적인 모습에 먼저 눈길이 갈 줄 알았는데 목소리에 먼저 반함
물론 빠트릴 수 없는 미모... 콧대 미쳤던데? 옆선 도라써...
앞머리가 티존을 가리지만 존재감마저 숨길 순 없었다...!
그리고 눈... 등장 때부터 보이는 안광! 눈이 빛나던데? 별 박았던데?!? 진심 반짝반짝해
얼굴은 하얗고 보조개 쏙 눈은 빛나고 콧대는 오똑... 피지컬은... 말해 모해
크다크다 얘기는 들었지만 진짜 커...! 특히 흰 반팔 입었을 때!! 어깨가... 놀랍... 두께가...!
그리고 다리 지인짜 길어... 허리가 왜 거기 있지? 비율이 진짜 미친 거 같어. 하네스는 유죄다.
미소...! 미소! 내가 서노 입꼬리 무진장 좋아하는데 웃을 때 너무 예뻐 진짜!!
공룡 좋아하는 어린애 같은 미소 짓는 서노 너무 예뻤어 너무 해사했어
연기는 뭐 진짜 말해 뭐해...
초반에 장난스러운 조의 모습일 때 장꾸스러운 모습 나오는데 진짜 너무 귀엽다 얘드라...
라마! 오늘 사이먼배우님이 한 번 더 시키셔서 두 번 했는데 두번째에는 뿌듯한 표정으로ㅋㅋㅋㅋ
그리고 춤! 이거 는거야...? 는건가...? 좀 애매...ㅋㅋㅋㅋㅋㅋ
귀여웠으면 됐다! 난 자첫이라 몰랐는데 오늘 유독 춤 많이 췄다더라?ㅋㅋㅋㅋ
씬이 난 강쥐스럽긴 했어ㅋㅋㅋㅋ 흥이 막 넘쳐흘렀달까 그래서 더더더 귀여워썽
다쳤을 때...! 비명 지르는데 내가 다 아파서 절로 인상 찌푸리면서 보게 되더라
너무 고통스러워 보여서ㅠㅠ 듣던 것 보다 더 리얼해서 너무너무 안쓰러웠어
발목도 진짜 계속 돌아가있고 허공에 매달려서 빙글 돌아갈 때 다리 슬쩍 닿으면 손으로 허벅지 움켜쥐며 찰나의 표현을 하고ㅠㅠ 왜 목청 얘기하는지도 알겠어 비명 지르는 거 장난 아님ㅠㅠ
막 손으로 바닥 치고, 머리도 치면서 ㅅ이발 하는데 욕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몰입돼써ㅠ
매달린채로 정신 잃어갈 때 눈은 뒤집어지고 손은 오무려지며 떨리고 입은 벌어지고... 진짜 죽어가는 느낌이였고ㅠㅠ
누나의 환상이 나오며 위트있는 순간도 나오는데 그럴 때 잠깐 미소도 나고 숨 돌릴만한 상황이 좀 그려지는 거 같아
막판엔 생존을 포기하려는 조의 모습이 나오는데... 해탈한 듯한 그 표정... 오히려 편해보이는 그 모습에 더 가슴 아팠어
드디어 기어가는 조 앞에 사이먼이 등장하는데 내가 다 반가웠다!
그리고 리처드가 등장해서 트윅스 조에게 줬는데 이거 애드립이였단 말 있더라? 자첫이라 몰랐는데 마쟈?ㅋㅋㅋ
극이 끝나고 암전 후 서노가 서있는데 왠지모르게 감동이였고
불 켜지자마자 너나할 것 없이 우르르 한번에 다같이 일어나서 박수치는데 전율이 돋았어
특히 서노 인사할 때 큰 환호성이 터졌는데 이땐 뭔가 울컥하기까지 했다...
팬들 맘 느껴지는 거 같았구 진짜 뼈박수 쳤어
영상 켜지고 자리에 다같이 앉았다가 끝나고 다시 전부 우르르 일어서서 뼈박수!!
이때 서노가 입모양으로 감사합니다 하면서 보조개 뾱 미소지어줬는데ㅠㅠ
그 미소가ㅠㅠ 너무 예뻤어ㅠㅠㅠ 배우들 들어갈 때까지 등 뒤에서도 박수 계속 이어졌어ㅠㅠ
극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너무 감동적인 날이였어
아직도 뭔가 얼떨떨하고 희미해지는 기억력을 붙잡고 싶다ㅠㅠ
자첫이라 서노 자체에 포커스가 맞춰지긴 하지만 서노 연기가 그걸 가만두지않고 계속 조로 이끌어들게해서 몰입해서 울컥하며 봐써
무대 위에서의 선호 너무 진심으로 매력적이야 연극배우 김선호 진짜진짜 멋있어!!
끝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쓰다보니 너무 길어진 것도 같고?ㅋㅋㅋ
하지만 할말이 많아지게 만드는 서노였기에 이게 다 김서노 탓이다ㅋㅋㅋㅋㅋㅋ
호빵 언제 열릴지 모르겠지만 같이 노는 그날이 머지않아 오길!!
마지막으로 글 옮겨주는 호떠기 고마웡! 이렇게라도 남길 수 있게 해줘서💙
것도 마음이 한껏 더 충만해진 다음 공연을!
2층 맨 뒷열이라 오글 가져갔고 결론은 최고였어. 물론 쌩눈으로도 표정이 보이고 감정이 전달되지만 미세한 표정까지는 쌩눈으로 보기 힘들었어 (내가 렌즈를 착용해서 더 그랬을지도)
호떡이들은 알다시피 서노가 표정근육을 미세하게 잘 쓰자나? 오글로 보면 극락임.
후반부에 땀에 젖어서 드러나는 보조개 점도 보인다구 응... 잘 자리잡고 있더라🤭 기특해ㅋㅋㅋ
긴팔 블라우스 입었더니 온도는 딱 좋았던 정도?였고 의자는 듣던데로 불편하더라...허리가...
프콜영상도 보고 후기도 봐서 언제 서노가 등장하는지 미리 알고 갔음에도 "사이머어어어언~" 외치는 서노 발성에 미쳐... 목소리 진짜... 극 내내 느꼈는데 목소리 진짜 미친다
산에서는 큰 소리로 일부러 내는데 그때 발성 진짜 공연장 울림!
그리고 저음일 때. 와... 대사도 다 전달시키면서 목소리... 계속 듣고 싶었어 목소리 보물이다 진짜
실물 처음 접하는 거라 외적인 모습에 먼저 눈길이 갈 줄 알았는데 목소리에 먼저 반함
물론 빠트릴 수 없는 미모... 콧대 미쳤던데? 옆선 도라써...
앞머리가 티존을 가리지만 존재감마저 숨길 순 없었다...!
그리고 눈... 등장 때부터 보이는 안광! 눈이 빛나던데? 별 박았던데?!? 진심 반짝반짝해
얼굴은 하얗고 보조개 쏙 눈은 빛나고 콧대는 오똑... 피지컬은... 말해 모해
크다크다 얘기는 들었지만 진짜 커...! 특히 흰 반팔 입었을 때!! 어깨가... 놀랍... 두께가...!
그리고 다리 지인짜 길어... 허리가 왜 거기 있지? 비율이 진짜 미친 거 같어. 하네스는 유죄다.
미소...! 미소! 내가 서노 입꼬리 무진장 좋아하는데 웃을 때 너무 예뻐 진짜!!
공룡 좋아하는 어린애 같은 미소 짓는 서노 너무 예뻤어 너무 해사했어
연기는 뭐 진짜 말해 뭐해...
초반에 장난스러운 조의 모습일 때 장꾸스러운 모습 나오는데 진짜 너무 귀엽다 얘드라...
라마! 오늘 사이먼배우님이 한 번 더 시키셔서 두 번 했는데 두번째에는 뿌듯한 표정으로ㅋㅋㅋㅋ
그리고 춤! 이거 는거야...? 는건가...? 좀 애매...ㅋㅋㅋㅋㅋㅋ
귀여웠으면 됐다! 난 자첫이라 몰랐는데 오늘 유독 춤 많이 췄다더라?ㅋㅋㅋㅋ
씬이 난 강쥐스럽긴 했어ㅋㅋㅋㅋ 흥이 막 넘쳐흘렀달까 그래서 더더더 귀여워썽
다쳤을 때...! 비명 지르는데 내가 다 아파서 절로 인상 찌푸리면서 보게 되더라
너무 고통스러워 보여서ㅠㅠ 듣던 것 보다 더 리얼해서 너무너무 안쓰러웠어
발목도 진짜 계속 돌아가있고 허공에 매달려서 빙글 돌아갈 때 다리 슬쩍 닿으면 손으로 허벅지 움켜쥐며 찰나의 표현을 하고ㅠㅠ 왜 목청 얘기하는지도 알겠어 비명 지르는 거 장난 아님ㅠㅠ
막 손으로 바닥 치고, 머리도 치면서 ㅅ이발 하는데 욕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몰입돼써ㅠ
매달린채로 정신 잃어갈 때 눈은 뒤집어지고 손은 오무려지며 떨리고 입은 벌어지고... 진짜 죽어가는 느낌이였고ㅠㅠ
누나의 환상이 나오며 위트있는 순간도 나오는데 그럴 때 잠깐 미소도 나고 숨 돌릴만한 상황이 좀 그려지는 거 같아
막판엔 생존을 포기하려는 조의 모습이 나오는데... 해탈한 듯한 그 표정... 오히려 편해보이는 그 모습에 더 가슴 아팠어
드디어 기어가는 조 앞에 사이먼이 등장하는데 내가 다 반가웠다!
그리고 리처드가 등장해서 트윅스 조에게 줬는데 이거 애드립이였단 말 있더라? 자첫이라 몰랐는데 마쟈?ㅋㅋㅋ
극이 끝나고 암전 후 서노가 서있는데 왠지모르게 감동이였고
불 켜지자마자 너나할 것 없이 우르르 한번에 다같이 일어나서 박수치는데 전율이 돋았어
특히 서노 인사할 때 큰 환호성이 터졌는데 이땐 뭔가 울컥하기까지 했다...
팬들 맘 느껴지는 거 같았구 진짜 뼈박수 쳤어
영상 켜지고 자리에 다같이 앉았다가 끝나고 다시 전부 우르르 일어서서 뼈박수!!
이때 서노가 입모양으로 감사합니다 하면서 보조개 뾱 미소지어줬는데ㅠㅠ
그 미소가ㅠㅠ 너무 예뻤어ㅠㅠㅠ 배우들 들어갈 때까지 등 뒤에서도 박수 계속 이어졌어ㅠㅠ
극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너무 감동적인 날이였어
아직도 뭔가 얼떨떨하고 희미해지는 기억력을 붙잡고 싶다ㅠㅠ
자첫이라 서노 자체에 포커스가 맞춰지긴 하지만 서노 연기가 그걸 가만두지않고 계속 조로 이끌어들게해서 몰입해서 울컥하며 봐써
무대 위에서의 선호 너무 진심으로 매력적이야 연극배우 김선호 진짜진짜 멋있어!!
끝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쓰다보니 너무 길어진 것도 같고?ㅋㅋㅋ
하지만 할말이 많아지게 만드는 서노였기에 이게 다 김서노 탓이다ㅋㅋㅋㅋㅋㅋ
호빵 언제 열릴지 모르겠지만 같이 노는 그날이 머지않아 오길!!
마지막으로 글 옮겨주는 호떠기 고마웡! 이렇게라도 남길 수 있게 해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