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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수창] 자첫 (13일 D열 왼쪽중앙 후기) 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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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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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고백하건데 완전 디테일한 상황 및 대사는 내가 서노 보느라 세세하게 기억못함.
(이래서 절대 한 번으로 안될 것 같....아님 내가 실물 처음이라 그럴수도ㅜ)
이 후기는 겨우겨우 오는 길에 쟈철에서 휘갈긴거라 두서없음 주의. 내용 없음 주의
부족함 주의...

- 일단 나는 약 1시간 정도 전에 도착했고,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음.
비가 많이 와서 우산 때문에 서로 가까이 붙을 수 없어서 그런지 꽤 어수선했고
직원분들 친절하신데 조금 아쉬웠던건 티켓 수령 줄이나 입장 줄 정리 인원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

- 티켓은 예매 내역 + 신분증으로 수령하는데 첫공에서 누가 이름달라서 못들어갔다길래 나도 궁금했어.
근데 어떤 호떡이가 남겨준 글 보니까 예매자랑 실관람자 이름이 달라도 실관람자가 연애인 회원이면
그 사람 신분증으로도 수령가능하다고 답변 받았던거 같은데 혹시 못본 호떡이들 있을까봐 한 번 적어볼게.
이 기회가 흔치 않잖니... (만약 내가 틀리게 이해한거라면 그 호떠깅 댓 한번만 부탁해 ㅜ)

- 티켓수령하고 2층가서 프로그램북 줄 섰는데 티켓받고 바로 올라가는거 추천. 그 줄도 길어ㅜ
그리고 그 오른쪽으로 보면 서노 노랭이 우편함 있다. 앙증맞고 귀여운데 진짜 그래서 사람에 가리면 안보일거같기도해.
(TMI:내 편지 봉투가 13.5였는데 우편함 13이라서 일단 봉투 여분으로 가져갔거든.
앙증맞은 입구가 0.5cm도 허용을 안하더라 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봉투 바꾸는데 뭔가 뜨거운 시선이 느껴져서 돌아보니
매형이 우편함 터지는지 지켜보고 있더라고 ㅋㅋㅋㅋㅋㅋ 터져서 내 편지 못넣을 위험은 없을듯)

- 입장은 극 시작 15분전쯤 한거같은데 무대 바라보고 오른쪽에서 입퇴장함.
좌석번호는 등받이쪽 보면 적혀있고 내가 왼쪽 사이드거나 중앙이면 조금 일찍 착석하는거 추천할게.
들어가자마자 무대 촬영 및 커튼콜 촬영, 셀카촬영과 음식물 섭취 불가하다는 안내해주심.

- 무대가 진짜 생각보다 굉장히 가까워. 소극장 안가본거 아닌데 그 기준으로도 가까운듯?
1층 A,B 열은 꽤 목 아플거같고 2층은 앉아보진 않았지만 아이컨택 많이 하는 것 같았어.
시선이 위로 향하는 부분이 많았어서.
나는 자첫이 제일 좋은 자리고 나머지는 극사이드, 2층인데
사이드는 왼쪽에 치우쳤거든. 첫공에서 서노 오른쪽 등장에 동선 오른쪽 얘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골고루야 진짜. 걱정하지들 말어.

- 온도는 오늘 카디건 걸치고 비때문에 슬리퍼 신었는데 발은 안시렸고 카디건 입은거 딱 좋았어.
후기 보니까 첫공보다는 서노가 땀을 덜 흘렸다길래 안심했음.
(경량패딩이라도 걸칠테니까 배우들한테 맞춰주라)

- 서론이 길었는데 일단 나는 실물 처음 영접..................................
하......오른쪽에서 등장하는데 ....... 그동안 실물 여러번 본 호떠기 수창이들 살아있니...

- 진짜 커 일단 커! 몸큰어 리얼임.
우리 다 알다시피 벌크업 예상안한거 아닌데도 컸어.
그냥 큰게 아니라 진짜 두툼 탄탄 GSP....오마이....
팔도 장난아니고 오죽하면 서있을때 한 번 힘껏 밀어보고 싶다 생각함(?) 계란으로 바위치는 너낌일듯.
운동선수 너낌 뭔지 딱 알겠더라.

- 첫등장에는 그린그린 등산복 입고 등장 -> 마운틴 흰색반팔 T -> 다시 등산복 착용
이거였는데, 머릿속에 뭐가 들은건지(대충 음흉짤) 나는 흰 반팔티만 생각하고 있었어서
첫등장에 옷 걸친거보고 '어? 오늘 비도오고 추워서 안벗으려나? (아쉽)' 라는 말도안되는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치)

- 머리 넘기는 습관 가끔 나왔는데 옆모습이 T존-콧대 극락이었고

- 확실히 두상이 장두형이라 입체적이더라.

- 하얗고 뽀얀거 그걸 넘어서서 투명했어. 피부 도대체 무슨일이지????

- 머리는 땀에 젖기 전까지 붕방붕방 이었는데 머리숱이 많아서 그런지
붕방하는 그 바운스가 굉장히 크게 보였고ㅋㅋㅋㅋㅋ
특히 그 1박에서 짜라빠빠인가 위에서 물뿌렸는데 머리숱 풍성해서 속머리는 안젖은거 알지?
극에서도 매트를 다리에 부목처럼 대고 스틱을 목발삼아서 깡총! 하는 장면있는데
마찬가지로 깡총! 하는 순간 얼굴라인의 헤어는 젖어있고 윗머리는 또 붕방이었음 ㅋㅋㅋㅋ
다친 다리 같이 앓다가 내적 ㄱㅇㅇ 폭발 ㅠ

- 그리고 하네스 .... 앓다 죽을 하네스..... 클라이밍 하러 갔을 때 허헙지 기억나니...
딱 그래... 사진 앓으면서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딱 진짜 그래....
그걸 하네스가 더 돋보이게 해준달까....................

- 내 눈이 안좋아서 그런가 일단 볼점 안보였음(ㅠ)

- 무대 자체가 핀조명 많이 썼는데 서노 너무 하얘서
만약 조명수치를 동일하게 3밝기로 줬다고 생각했을 때 서노는 5처럼 보였음.

- 실물에서 내가 가장 충격받은건 안광.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본 사람 중에 눈이 제일 반짝여ㄷㄷㄷ 솔직히 충격먹었음.
안구건조라고는 1도 모를거 같은 눈인데 비유하자면 ........
윤슬알지? 그 정도 반짝임이었어. 마스크 있어서 다행임. 나 입벌리고 봤던거 같아.

- 첫공에서 헬멧이 굴러갔다면
이번엔 오른쪽의자와 선글라스가 말썽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
의자 다리 부분 바에 발이 걸렸나봐 서노 앉아서 삐끗했고 서노 다음에 타배우님도 앉으려는데
뭔가 평평하지 않았던듯? 그래서 의자 왜 이러냐는 너낌의 말 했는데 서노가 웃참하면서
내가 그래썽 이라 그랬나ㅋㅋㅋㅋㅋㅋㅋㅋ 관객은 터지고 서노는 웃참
선글라스는 타이밍상 딱! 꺼내서 바로 써야했던 것 같았는데 바로 안꺼내졌던거 같음.
순간 당황하는 듯 하더니 아무렇지 않게 그타이밍 바로 다음에 제대로 쓰고 당당해짐ㅋㅋㅋㅋㅋㅋ

- 아니 춤 왜 안늘었다고들 생각하지????? 늘었는데????? 내가 이전 서노를 너무 그렇게(?) 생각했니???
늘었어!!!!! 확실히 펄럭거리지 않음(?) 자신감도 더 붙고.
아주 좋아 페이퍼돌 이름 바꿔야 될 수도 있어.

- 근데 중간중간 연기인지 아님 진짜인지 무대가 진짜 꽤 미끄러운가 싶었어.
약간 진짜로 미끄러지는 듯한 찰나가 있어서 어?? 했는데 리얼한 연기였음 좋겠다 다치치 않게 ㅠ

- 금연초 생각보다 냄새 많이 남. 처음 맡아봤는데 신기했어. 서노도 펴주면 좋을텐데 흐흫...

- 다친 다리 & 동상 걸린 손
첫공에서 왜들 그렇게 감탄했는지 알 것 같아.
다리 진짜 내내 한쪽으로 돌아가 있었고 손도 동상때문에 자유롭지 못한거 유지했어.
거기다 미세하게 손 떠는 부분이 많았는데 디테일이 미쳤다. ㄷㄷㄷㄷ 이거 쓰면서 괜히 따라해봤는데 될리가.

- 욕 찰지게 잘함. 종률이... 못본게 내 한인데ㅠ 그래도 여기서 욕 듣는게 이렇게 행복할 줄이야.
ㅈㄴ 보다는 ㅈㄹ로 발음하는게 많았던거 같고 ㅆ.ㅂ 에서는 ㅆ에 악센트를 주는데 그게 그렇게..... 응....

- 조는 생사를 넘나드느라 무거운 숨을 뱉는 것일 뿐인데
나는 참 나빠서 거친 파도처럼 오르락 내리락 하는 그의 GSP을 보며 자꾸 다른 생각을 했다고 한다. (미아녜 사과해)

- 라마라마!!!!!! 라마는 왼쪽이야 기억해. 라마 ㄱㄱㅇㅇ
입술을 살짝 안으로 말아물고 입자체로 원을 그리면서 오물오물함 ㅠ
첫공 한번이 맞다면 오늘 두번은 애드립인듯. 한 번 하고 관객이 잘 터져서 그런지 한 번 더해줌 ㅜㅜㅜㅜ
다음 보러가는 호떡이 수창이 배째지게 웃어봐 더해줄지도...?

- 오롯이 매달려서 대사해야 하는 부분, 한 다리로 지탱한 채로 대사해야하는 부분 보면서
체력소모 진짜 심하겠다 싶었는데 거기에 소리지르거나 감정을 폭발하는 장면 많아서 목도 너무 아프겠다 싶었어.
3차 스케줄 어쩌냐... 서노야 소고기머겅 두번머겅....

- 발성 쩌렁쩌렁 & 딕션 도랐음. ㅅㅌㅁㅇ 약간 일이 그쪽과 살짝 관련있어서 목소리 좋고 딕션좋은 남자들 많이 보는데
흔히 남자목소리 좋다 = 동굴목소리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 많더라구?
사실 흔히 말하는 그 동굴목소리는 남자 신체 구조상 연습하면 어느정도 가능함.
근데 서노는 타고난 음색이 일단 좋아. 배우로서 굉장한 무기라고 생각함.
입덕계기에도 썼었는데 연극무대에서 매체를 오면 뭐랄까 과한 발성과 쪼가 있는게 대부분인데 서노가 그런게 없어서 신기했거든.
참나 또 매체를 하다가 연극을 오니 반대로 연극에서 가져가야 할 부분이 또 고스란히 드러나네.
날아다녀 아주 덕분에 나만 죽어남 ㅇㅇ

- 매달려있다가 아예 몸에 힘을 다 빼고 몸을 축- 늘어뜨리는 부분 있는데
코어힘이 부족하면 진짜 바로 허리 나갈 것 같다는 생각을 함.
우리의 조는 거뜬한거같아서 역시 옵스럽 옵옵하고 울어.

- 아니 근데 친누나랑 사이먼을 왜 그런눈으로 봐여..???? 제발 멜로 ... 그 눈빛으로 멜로 안하면 불법.

- 감정 격해질수록 얼굴이 빨개지더니 나중에는 목까지 붉어졌고 (연기 살살해 진짜ㅜㅜㅜ)
또 미쳤다고 생각한 부분은 스타텁에서 달mi 할머니 눈 얘기 알게 됐을때 입 약간 벌린상태에서 호흡이 한번에 모아 뱉어지면서
호흡으로 인해 볼이 움직이는 부분 (아 설명 어떻게하지) 알아?
오늘도 그랬는데 볼수록 디테일 미쳤다고 생각함.
진짜 한계에 다다랐을 때 나오는 제스쳐니까.

- 그동안 했던 캐릭터나 예능에서 봤던 모습, 서노 습관 조금씩 볼 수 있었는데
그 덕분에 '아 저 사람 선호지 참!' 그럴수 있었음.
무슨 얘기냐면 그 외는 그냥 조. 조심슨 이었다는 얘기임.

- 무대 왼쪽에서 누나가 약간 멱살? 느낌으로 잡고 흔드는거 있는데 뭔가...
그 어떤 폭풍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등대같았어.

- 누나랑 덩치차이 대박임.
이 연극은 그냥 서노 서있는거, 앉은거, 엎드린거, 누운거, 매달린거, 뒤로 매달린거, 뛰는거, 기는거 다 볼 수 있는 연극이야.

- 조난 부분 나오기 전까지 조는 허세도 적당하면서 웃음도 장난끼도 많은 사람.
그런 조가 살기 위해 안깐힘 쓰는 모습이 앞 부분과 상반되면서 극적인 상황이 더 잘 나타났어.

- 뭔가 소극장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구나 하는 연출들이 보여.
특히 사운드. 그리고 배우들의 티키타카가 정말 중요한 극이라서 합이 굉장히 잘 맞아야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했겠구나 느낌.

- 처음엔 새라에게 감정이입을 했다가 조에게 옮겨갔다가 다시 새라로 빙의해서 조를 응원했던 듯.

- 조가 토니크루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급박한 상황에서 구조대가 모두 토니를 간절히 바라보고 있었고,
몇십미터 떨어지지 않는,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였지만 잡을 수 없었다는 내용의 이야기가 나와.
난 그게 너무 슬펐어. 토니와 구조대가 서노와 우리로 느껴졌거든.

- 역시 토니 크루츠에 대해 독백하는 부분에서
'서노가 우리를 볼 때, 우리가 저런 눈빛이었음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
동경하는 대상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 그 눈빛이 너무 반짝이고 빛나서.

- 커튼콜 기립박수 했는데 역시 기립->영상->기립 이라서
차라리 영상부분 짧으니까 앉지 말아보자 이런 글도 보긴 봤거든?
근데 배우들이 앉으니까 우리도 앉게 되더라고.
차라리 아예 지금처럼 기립 -> 착석 -> 기립 하든지
박수만 -> 영상 -> 기립박수 하든지
뭐라도 확실히 하는게 나을거같긴해.
생각보다 눈치안봐도 될거야. 사람들 벌떡 일어나 박수 잘치니까. 당연해 그럴수밖에...ㅜ
아 그리고 한명씩 인사하는 부분에서 서노 함성이 유독 컸는데
그거 느끼고 새라님이 빵끗 웃어주셨음 (진짜 누나같은 표정이라 왠지 고마웠어)
첫공 기립박수 할 때 서노 표정 모르지만 이번엔
극에서 연결된 여운이 짙은 감정 + 감격이 더해진 느낌이었어.
눈에는 반짝임을 주렁주렁 달고 객석에 있는 사람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고마움을 전달하려는 눈빛이랄까.
입꼬리를 많이 끌어올려 웃진 않았지만 눈이 모든걸 말해주었음.

- 서노가 큰 의미를 두기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보는걸 권했지만,
그 말 조차 나에겐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어떠한 의미로 다가왔기 때문에 그렇게 볼 수 없었다고 한다...
맞아. 대사 하나하나 상황 하나하나에 모든 것을 대입하고 그 의미를 분석하다보면 감정소모가 너무 큰게 사실이야.
근데 부러 그러지 않아도 극안에서 순간순간 조가 아닌 서노와 우리를 저절로 마주하게 됐어.
그 순간은 나도 피하지 않았고.
그 조각들이 모여서 자연스럽게 서노가 이 극을 선택하게 된 동기가 그려지더라구.
비록 서노가 아닌 순전히 내 그림체로 그린 거였지만. 그래서 굉장히 소중했어. 고마웠고.

-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ㅜ
혹시 티켓팅에 아직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한 호떡이와 수창이가 있다면
남은 티켓팅은 꼭 성공하길 바랄게.
부족한 후기를 읽어주어 고마워 사실 내가 지금 뭐라고 쓰는건지 모르겠다....
부디 찰떡같이 그냥 알아들어줘....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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