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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7/13 후기⛰ (ㅅㅍㅈㅇ, 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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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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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이들 후기보니까 되게 자세히 적었더라
그래서 나도 도착부터 자세히 적으려고 해써
집에 가는길에 생각나는 데로 막 써서
기억력이 다소 다른 호떡이들이랑 다르거나 두서없어도 이해바람!
그럼 시작! ◡̈

<티켓 플북 소소한 팁>
오늘 아트원씨어터 진짜 비와서 오늘 혼란의 도가니여써
일단 물어보고 줄스고 비와도 7시 부터 부스 시작이어도 쫌 일찍가서 줄서있는게 좋을꺼 같아
딱 7시 맞춰서 갔는데 진짜 부스에서 티켓받고 플북 받으니깐 딱 40분 걸림…;;;;;; (md부스는 40분에 마감하니까 줄서도 마감한다고 하더라구 아슬아슬해써)

<편지쓸 호떡이들 보기바람>
편지통은 md부스 오른쪽 옆으로 보면 노란 우체통 있거든 거기에 넣으면 되고 내가 딱 넣을려니까 매니저님이 회수해 가시더라구
회수하시면 자물쇠 잠금하시니 또 넣으면 된다고 하셨어

<이제 후기 시작>
일단 자첫이었는데 스포 하나도 없이 본거 같안하고 봐 ㅜㅜ 혐생도 있었고 일부러도 안보려고 한것도 있어서 진심 내용 1도 모르고 봤거든
근데 생각보다 심오한 작품이라서 책이나 영화 찾아보고 가면 좋을거 같음! 후기를 찾아봤다면 대충 내용 흐름이 감이 가지만 진짜 내용지식 1도 없이 보면 조금 어렵다 싶어

이제부터 내용스포 있어
첨에 조의 죽음으로 부터 시작해-
누나인 사라와 친구들이장례를 치르기 전에 파티(?)같은걸 하는게 시작이야(용어가 따로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 ㅜㅜ)
섢조는 중간부터 등장하는데 싸이먼과 리처드가 산악에 대해 설명하느씬부터 등장함
오른쪽 계단으로 등장하고 워낙 움직임이 많아서 오른쪽 왼쪽 가운데 어디든 다 잘 보임

처음엔 설명하는게 많아서 집중해서 보다가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가 있는데
산악코스 설명하는데 네팔 이야기 나오면서
라마 욜라 귀엽다고 라마 얼굴 흉내하는데 ㅋㅋㅋ
(1박에서 공룡흉내낸거 처럼 리얼한데) 하고 나서 민망한지 살짝 웃참하면서 ㅋㅋㅋ머쓱하게 웃음 ㅋㅋㅋㅋ

또 오른쪽에 테이블에서 싸이먼 배우랑 앉아가지고 술 마시면서 술도 마시고 썬구리도 쓰면서 스페인어로 올라~하면서 얘기하는데 의자가 이상한거야 ㅋㅋㅋㅋㅋ
그래서 다리끼고 넘어질뻔함 다행히 옆에 배우분들이 잘 잡아주셔서 넘어감! 두번째 공연인데도 호흡이 척척 맞음

또 리처드도 거기 똑같은 의자에 앉아가지고 말하는 씬이 있는데 또 의자가 그런거야
그래서 서노가 웃으면서 나도 아까 그랬다고 ㅋㅋ

회상씬에서 베이스 캠프에서 알파인 스타일 산악에 필요한 산악장비랑 비상식량 확인하는씬이 있는데
거기서 통조림 뭐뭐 이러면서 챙기는데 중간에 뭐가 없었나봐 서노가 배낭 챙기면서 작은소리로 왜 없어 그러면서 한참 뒤지더라 ㅎㅎ

그담에는 시올라그란데 등반하던 도중 조가 조난을 당하고
물도 못마시고 밥도 못먹고 하는데 사라와 환상 씬에서 옆에서 누나가 물도 마시고 트윅스 엄청 맛있게 먹는데 섢조한테 못먹게 하는데 되게 부러운듯 쳐다보기도 하고
이제 안될꺼 같다고 하면서 울기도 하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마지막까지 어떻게 되는지 감정이입하면서 본거 같다!

전체적인 감상은 얼음과 비교해서 해보자면
서노 연기 총집체를 보는 느낌이야
여전히 발성 발음 좋고
극자체가 암전이 별로 없어서 배우들이 호흡이 엄청 길고 서노 독백 장면도 많아서 진짜 꼭 봤으면 좋겠어

산악 얘기라서 그럼지 무대 자체가 처음에 봤을땐 작은 산처럼 되어있어서 저길 어떻게 등반할까 했는데 실제로 보면 오르고 내리고 하는게 많거든?
근데 팔다리가 일단 길쭉길쭉해고 새삼 크다 싶고
기고 뛰고 숨고 해서 진짜 체력적으로 힘들다 싶음
보는 내가 힘들어써 (서노 맨날 몸보신해야할듯)

그리고 산타니까 뒷모습도 엄청 많이 보여주고
김서노 피땀눈물 다 보여줌

작품적으로는 대사를 여기에 다 옮길수 없을 만큼 대사도 철학적이고 심오해 중간중간 스크린 화면도 많이 나오고 음악도 많이 나오는데 노래들도 다 좋았던거 같애 (플리만들어서 듣고 싶어)
그래서 처음엔 이게 뭔가 싶었거든 (넘 어려워서) 근데 진짜 삶과 죽음에 대해서 진짜 다시 생각해 볼수 있는 좋은 작품인거 같애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에 서노가 어떤 생각으로 이 작품을 골랐나 새삼 깨닫게 되면서 그냥 마지막에 묵직한 울림이 있더라구

집에가는길에 트윅스 사갈라구
긴 후기 읽어줘서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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