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딱 한번만 보고 싶었는데 소원을 이뤘어
나 진짜 진짜 운도 없고 똥손이라 너무 슬펐는데 티몬이라 가능했던 것 같아 내가 찍은 자리가 운좋게 아마 잘 걸린듯 자리는 이층이었지만 사이드라 정말 가깝게 느껴졌어
오늘 애드립도 선종률 텐션도 넘 좋아서 진짜 행복했어
물론 관크가 좀 있었지만ㅠㅠ
나는 진짜 선종률 보고 싶었던 이유가 김서노가 왜 이 역을 그리고 얼음이란 극을 선택했을까 였거든
이종률이란 인물의 무엇이 김선호를 매혹시킨걸까 너무 궁금했어
그런데 오늘 선종률의 연기를 보며 두 번 울컥하면서 알것 같더라
나는 김서노란 배우의 존재감은 독보적인 공감능력과 감성이라 생각했는데 거칠고 투박하지만 생각보다 독하지 못하고 따듯한 속내를 감출수 없는 인간미란 것이 종률이에게 있었고 그것이 김선호가 종률이를 택한 이유가 아닐까하고 확신하게 됐어
혁이가 두번째로 소년의 노래를 부를때 망원경 속으로 보이던 가슴 아픈 얼굴, 마지막으로 혁이를 취조할때 너란 아이를 아직도 잘 모르겠어라고 슬프게 내뱉던 대사, 눈물고인 눈으로 혁이를 바라보던 얼굴까지 모두 단편적인 사진으로만 봐서 너무 너무 너무 보고 싶었는데 진짜 충격적일만큼 공감되고 가슴 아프고 좋았어 김선호의 이런 연기 이런 역을 볼 수 있다는게 진짜 말로는 다하지 못할만큼 소중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경험이었어 정말 행복했다
아직도 그 희번득하며 쨍하게 빛나던 눈빛, 너무 슬퍼서 가슴 찡해지는 그 표정들이 잊혀지질 않아 다시 보고 싶다
내배우 오래 오래 연극 무대에 설수 있기를 그 무대를 내가 또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내 소원이야 ㅠㅠㅠㅠ
이 얼굴 이 표정 사진으로만 보다 실제로 보니 눈물나더라
또 보고 싶어ㅠㅠㅠㅠ
https://img.theqoo.net/xRqhh
나 진짜 진짜 운도 없고 똥손이라 너무 슬펐는데 티몬이라 가능했던 것 같아 내가 찍은 자리가 운좋게 아마 잘 걸린듯 자리는 이층이었지만 사이드라 정말 가깝게 느껴졌어
오늘 애드립도 선종률 텐션도 넘 좋아서 진짜 행복했어
물론 관크가 좀 있었지만ㅠㅠ
나는 진짜 선종률 보고 싶었던 이유가 김서노가 왜 이 역을 그리고 얼음이란 극을 선택했을까 였거든
이종률이란 인물의 무엇이 김선호를 매혹시킨걸까 너무 궁금했어
그런데 오늘 선종률의 연기를 보며 두 번 울컥하면서 알것 같더라
나는 김서노란 배우의 존재감은 독보적인 공감능력과 감성이라 생각했는데 거칠고 투박하지만 생각보다 독하지 못하고 따듯한 속내를 감출수 없는 인간미란 것이 종률이에게 있었고 그것이 김선호가 종률이를 택한 이유가 아닐까하고 확신하게 됐어
혁이가 두번째로 소년의 노래를 부를때 망원경 속으로 보이던 가슴 아픈 얼굴, 마지막으로 혁이를 취조할때 너란 아이를 아직도 잘 모르겠어라고 슬프게 내뱉던 대사, 눈물고인 눈으로 혁이를 바라보던 얼굴까지 모두 단편적인 사진으로만 봐서 너무 너무 너무 보고 싶었는데 진짜 충격적일만큼 공감되고 가슴 아프고 좋았어 김선호의 이런 연기 이런 역을 볼 수 있다는게 진짜 말로는 다하지 못할만큼 소중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경험이었어 정말 행복했다
아직도 그 희번득하며 쨍하게 빛나던 눈빛, 너무 슬퍼서 가슴 찡해지는 그 표정들이 잊혀지질 않아 다시 보고 싶다
내배우 오래 오래 연극 무대에 설수 있기를 그 무대를 내가 또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내 소원이야 ㅠㅠㅠㅠ
이 얼굴 이 표정 사진으로만 보다 실제로 보니 눈물나더라
또 보고 싶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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