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약간... 그런 느낌이 있었어... 뭔가...
돌발의 신이 강림할 것 같다는 느낌??
이건 사실 내가 늦을까봐 허둥대다 도착해서였는뎈ㅋㅋㅋㅋ
이상하게 그 예감이 맞아떨어짐ㅋㅋㅋㅋ
1. 노트북 선이 꼬였어요
종률이 처음 등장해서 탁자에 노트북 펼치고, 1시간 충전하면 10분 쓴다며 궁시렁궁시렁 전원을 꽂아야 하는데
뭐예요 선이 꼬인 거예요
n번째 관극에 나도 이런 거 처음 봄ㅋㅋㅋㅋㅋㅋ
“지랄하고 있네~ 이걸 이렇게 꼬아놓으면 어쩌라고~~”
궁시렁궁시렁하면서 선 푸는 선종률... 큰 손으로 꼬물꼬물
2. 그거 원래 한 문장이었어?
종률이 민혁이에게 소리치는 부분.
“이거 아름다운 세상이야!!!?? 아니잖아!!!!!” 였는데
“이거 아름다운 세상 아니잖아!!!!!”로 함ㅋㅋㅋㅋ
어라 뭔가 한 문장이 줄었는데... 소리 한 번 더 치는데...
어리둥절했던 나덬.
3. 그는 다리가 길어요
혁이가 우니까 종률이 의자에 발길질하는 장면
원래 다리를 의자에 턱 올리는 건 맞는데 훠우 오늘 선종률 다리 정수리까지 올라가는 줄
새삼 깨달았다 그는 다리가 이메다예요
4. 컵이 깨졌어요
두만 형사님이 커피를 타려고 컵에 온수를 따르는데 물이 새네??
아니 줄줄 새잖아...??
객석 빵 터지고 두만 형사님은 다른 컵을 쓰시고ㅋㅋㅋㅋ
그러고 넘어갈 줄 알았더니 종률이 오니까 이르심ㅋㅋㅋㅋ
“컵이 깨져서 물이 새더라고.”
컵이요? 하고 넘어갈 줄 알았더니 선종률이 받네?
“컵이요? 어떤 컵이요? 난리 났네~”
“이거...” 하면서 쓱 컵 휴지통에 넣는 조형사님ㅋㅋㅋㅋ
오늘 선종률은 커피포트의 온도를 귀와 코로 측정했어
5. 의자가 넘어졌어요
조형사님이 흥분해서 민혁이에게 달려드는 씬
어찌나 흥분하셨는지 의자가 넘어져버렸
워우 가열차게 넘어져서 깜놀
마지막에 조형사님 퇴장하고 나면
종률이 민혁이에게 수갑 채우기 직전까지 탁자 위에서 수갑을 끄는데
의자 때문에 동선이 막혀서 탁자 위에서는 잠시 끌고, 수갑 들어서 넘어진 의자 돌아서 “손 앞으로”
6. 이건 애드립은 아니지만 마지막에 혁이랑 둘이 있을 때
정병처럼 보이는 방법 알려 주거든?
그것이 마치... 유령잡에서 티라노 눈에 몰카 심어놓은 몰카범 잡고
변태 잡는 법 강의해주던 고반장님 같았다ㅋㅋㅋㅋㅋ
눈을 난시 앓는 것처럼 최대한 위로 보라며 한껏 게슴츠레하게 떠서 마치 라잌 하회탈ㅋㅋㅋㅋㅋㅋ
서노가 티존 뼈대가 높은데 표정을 크게 쓰니까 가끔 뭉크의 절규 같았엌ㅋㅋㅋㅋㅋ
7. 맞다 수갑!! (추가)
김순경 수갑 찾을 때 반대 쪽 주머니에서 찾아서 읭 하던 겈ㅋㅋㅋ
양쪽 주머니 뒤적뒤적
오늘도 ㅅㅂ을 외치고 도망쳤지만 종률이한테 옮았다는 소리는 안 함ㅋㅋㅋㅋ
김순경 오늘 모자를 머리 위에 얹은 것 같은 느낌이라 더 귀여웠엌
무인 생각보다 짧아서 너무 아쉬웠지만 너무 귀여웠어ㅠㅠㅠㅠ
“마이크가 유선이라...” 하면서 선 감고 나와섴ㅋㅋㅋㅋ
포토타임이냐며 막 포즈 취하고ㅠㅠ
상대 배우님이 서노 위상을 알게 되었다면서 칭찬하실 때 고개를 들지 못하고...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는데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ㅠㅠ
마지막까지 손 흔들어주며 들어가던 서노 잊지 못해ㅠㅠㅠㅠ
운 좋게 잡은 표였는데 정말 알찼다ㅠㅠ
추가 예매 성공해서 꼭 다시 만나 선종률ㅠㅠㅠㅠㅠㅠ
돌발의 신이 강림할 것 같다는 느낌??
이건 사실 내가 늦을까봐 허둥대다 도착해서였는뎈ㅋㅋㅋㅋ
이상하게 그 예감이 맞아떨어짐ㅋㅋㅋㅋ
1. 노트북 선이 꼬였어요
종률이 처음 등장해서 탁자에 노트북 펼치고, 1시간 충전하면 10분 쓴다며 궁시렁궁시렁 전원을 꽂아야 하는데
뭐예요 선이 꼬인 거예요
n번째 관극에 나도 이런 거 처음 봄ㅋㅋㅋㅋㅋㅋ
“지랄하고 있네~ 이걸 이렇게 꼬아놓으면 어쩌라고~~”
궁시렁궁시렁하면서 선 푸는 선종률... 큰 손으로 꼬물꼬물
2. 그거 원래 한 문장이었어?
종률이 민혁이에게 소리치는 부분.
“이거 아름다운 세상이야!!!?? 아니잖아!!!!!” 였는데
“이거 아름다운 세상 아니잖아!!!!!”로 함ㅋㅋㅋㅋ
어라 뭔가 한 문장이 줄었는데... 소리 한 번 더 치는데...
어리둥절했던 나덬.
3. 그는 다리가 길어요
혁이가 우니까 종률이 의자에 발길질하는 장면
원래 다리를 의자에 턱 올리는 건 맞는데 훠우 오늘 선종률 다리 정수리까지 올라가는 줄
새삼 깨달았다 그는 다리가 이메다예요
4. 컵이 깨졌어요
두만 형사님이 커피를 타려고 컵에 온수를 따르는데 물이 새네??
아니 줄줄 새잖아...??
객석 빵 터지고 두만 형사님은 다른 컵을 쓰시고ㅋㅋㅋㅋ
그러고 넘어갈 줄 알았더니 종률이 오니까 이르심ㅋㅋㅋㅋ
“컵이 깨져서 물이 새더라고.”
컵이요? 하고 넘어갈 줄 알았더니 선종률이 받네?
“컵이요? 어떤 컵이요? 난리 났네~”
“이거...” 하면서 쓱 컵 휴지통에 넣는 조형사님ㅋㅋㅋㅋ
오늘 선종률은 커피포트의 온도를 귀와 코로 측정했어
5. 의자가 넘어졌어요
조형사님이 흥분해서 민혁이에게 달려드는 씬
어찌나 흥분하셨는지 의자가 넘어져버렸
워우 가열차게 넘어져서 깜놀
마지막에 조형사님 퇴장하고 나면
종률이 민혁이에게 수갑 채우기 직전까지 탁자 위에서 수갑을 끄는데
의자 때문에 동선이 막혀서 탁자 위에서는 잠시 끌고, 수갑 들어서 넘어진 의자 돌아서 “손 앞으로”
6. 이건 애드립은 아니지만 마지막에 혁이랑 둘이 있을 때
정병처럼 보이는 방법 알려 주거든?
그것이 마치... 유령잡에서 티라노 눈에 몰카 심어놓은 몰카범 잡고
변태 잡는 법 강의해주던 고반장님 같았다ㅋㅋㅋㅋㅋ
눈을 난시 앓는 것처럼 최대한 위로 보라며 한껏 게슴츠레하게 떠서 마치 라잌 하회탈ㅋㅋㅋㅋㅋㅋ
서노가 티존 뼈대가 높은데 표정을 크게 쓰니까 가끔 뭉크의 절규 같았엌ㅋㅋㅋㅋㅋ
7. 맞다 수갑!! (추가)
김순경 수갑 찾을 때 반대 쪽 주머니에서 찾아서 읭 하던 겈ㅋㅋㅋ
양쪽 주머니 뒤적뒤적
오늘도 ㅅㅂ을 외치고 도망쳤지만 종률이한테 옮았다는 소리는 안 함ㅋㅋㅋㅋ
김순경 오늘 모자를 머리 위에 얹은 것 같은 느낌이라 더 귀여웠엌
무인 생각보다 짧아서 너무 아쉬웠지만 너무 귀여웠어ㅠㅠㅠㅠ
“마이크가 유선이라...” 하면서 선 감고 나와섴ㅋㅋㅋㅋ
포토타임이냐며 막 포즈 취하고ㅠㅠ
상대 배우님이 서노 위상을 알게 되었다면서 칭찬하실 때 고개를 들지 못하고...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는데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ㅠㅠ
마지막까지 손 흔들어주며 들어가던 서노 잊지 못해ㅠㅠㅠㅠ
운 좋게 잡은 표였는데 정말 알찼다ㅠㅠ
추가 예매 성공해서 꼭 다시 만나 선종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