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やわらかな 誰かの指に
触れそうな夢で 目を覚ました
色褪せ揺れる 思い出のなかで
きみの笑顔だけ まぶしい
あの 翳りのないひとみのまま
どうかまだ 同じ思いで待っててほしい
きみの髪を撫でる春の風や
眠れぬ夜の優しい雨音を
遠く離れていても願っていた
全部失うとわかってても
もう 離れたくないんだ
今、きみを迎えに行く
雨が降る街で ひとり
やるせなく 暗い雲を見上げた
ガラスににじむ ぼやけた日々を
照らすのは きみの記憶だけ
あの年の この手紙が
届いたならば会おうと 約束をした
僕の心撫でた光る波や
眠れぬ夜の優しい月明かり
きみが届けた願いだと知ったよ
全部失うとわかってても
もう 離れたくないんだ
今、きみを迎えに行く
変わらない思い 願いは
かけがえのないものなんだろう
もしも会えたら
今度は二度と離さないと誓うよ
きみの髪を撫でる春の風や
眠れぬ夜の優しい雨音を
遠く離れていても願っていた
全部失うとわかってても
もう 離れたくないんだ
今、きみを迎えに行く
파파고 돌렸엉ㅎ
부드러운 누군가의 손가락에 닿을 것 같은 꿈에서 눈을 떴어요
색이 바래고 흔들리는 추억 속에서 너의 웃음만이 눈부시다
그 그늘 없는 눈빛 그대로 제발 아직도 같은 마음으로 기다려 줬으면 해
네 머리를 스치는 봄바람이여
잠 못 이루는 밤의 부드러운 빗소리를 멀리 떨어져 있어도 바라고 있었다
모두 잃게 된다는 걸 알면서도 이제는 떠나고 싶지 않아
지금, 너를 맞이하러 간다
비가 내리는 거리에서 혼자 답답함을 안고 어두운 구름을 올려다보았다
유리 안에 번지는 흐릿한 나날들을 비추는 것은 오직 너의 기억뿐이다
그 해의 이 편지가 전해진다면 만나자고 약속했다
내 마음을 어루만진 빛나는 파도와 잠 못 이루는 밤의 부드러운 달빛
네가 전한 소원이라는 걸 알게 됐어
모두 잃게 된다는 걸 알면서도 이제는 떠나고 싶지 않아
지금, 너를 맞이하러 간다
변하지 않는 마음, 소원은 대체할 수 없는 소중한 것일 거야
만약 만날 수 있다면 이번엔 절대 놓지 않겠다고 맹세한다
네 머리를 스치는 봄바람이여
잠 못 이루는 밤의 부드러운 빗소리를 멀리 떨어져 있어도 바라고 있었다 모두 잃게 된다는 걸 알면서도 이제는 떠나고 싶지 않아
지금, 너를 맞이하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