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배우가 세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원하는 작품이 기적처럼 도달하고
원하는 연기가 노력한 만큼 다 나와서 행복함에 넘치게 즐거웠으면 좋겠다
짜증낼 일이라곤 나무젓가락 뜯어낼때 좌우균형이 안 맞는 정도였으면 좋겠고
사소하게 웃을, 너구리 라면 봉지 뜯었을때 다시마가 두개 있다던가
엘레베이터 잡으려는데 마침 문이 열려 바로 탈수 있는... 그런 사소한 일들이 넘쳐났으면 좋겠다
기꺼이 팬들을 위해 손해를 감수한다는게 말이 쉽지
다들 길다 길다 하는데 내겐 찰나같았어
그리고 그 순간이 너무 행복했어
그냥 딱 그만큼만,
내가 행복했던만큼만 내 배우에겐 근심걱정없이 좋은 일만 넘쳐흘렀으면 좋겠다
음... 새벽이라 뽕이 너무 찼어 ㅋㅋㅋㅋㅋ
이게 다 흥칫뽕때문이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