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밋 시기마다 엄마 기일이나 아빠 병원, 아이 일정 그런 개인적인 일 있어서 한 번도 못가다가
작년엔 연말에 이미 기부쇼 했고 팬밋은 새해 지나고 하려나?? 이번엔 드디어 갈 수 있나보다! 하던 차에 날짜 떠서 보니까 3월 28일-
근데 그게 아빠 기일 전 날이라.. 도저히 갈 수가 없어 그래서 참 속상하던 차에 프롬이 열렸는데 (개인적인 이야기들 미안)
아.. 이거 생각보다 되게 위로 되고
읽다보면 팬밋 더 가고 싶기도 하지만 팬밋 못가더라도 충족이 되는.. 왠지 남길 팬밋이나 기부쇼 가면 들을 수 있을 것 같았던 내용이나 말투 덕분에 힐링되는 그런게 있네 비루한 문장력으로 표현이 다 안되는데 뭔쥬알지
오늘처럼 공감 응원의 글 올려주기 전에도 그랬는데
오늘은 그런 메세지마다 답장까지 해주고
내일은 딸 수술이 크게 있어서 여러가지로 걱정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던 차에 따숩고 다정한 남길 덕분에 위로가 많이 되어서-
이런 글 독방에 써도 되나 싶고 넘 미안하고 그렇지만
큰 일 앞두고 엄마빠 목소리라도 듣고 싶고
병원 가면 생각나서 더 힘들고 암튼 그런데..
이런 거 어디가서 얘기할 수도 없고
평소 가장 맘 편한 남길 독방이라 그런가.. 주절주절 하게 되네
다들 남길 말처럼 늘 건강하고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