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이...
이분이시고...
이분이...
이분이시며...
이런 분이심과 동시에
이러한 분이시기도 했던....
호탕하게 웃고(?)
불도 먹지만(?)
왕만두를 좋아해서
아끼는 사람들에겐 왕만두 사다 먹여주고
술 정말 잘잡수는 말술이면서
높은 곳을 좋아해서
새 김치 다 익도록 김냉 위에 앉아있는
전 대테러특수부대 출신의 전설적 국정원 최고요원이면서
눈먼 용서보다 분노할 줄 아는
신실하면서도
잠입을 위해 온몸을 바치는(?)
상대에 따라 자기 힘을 가감해 싸울줄 알았던 진짜 파이터이기도 했던
그!! 김해일 신부님...
올해 드디어 오십니다.
아이고 잘 부탁드려요... 굽신
꼭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
그럼 이만...
두둠칫 두둠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