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HI★PICK] '뭐라도 남기리'가 남긴 것

무명의 더쿠 | 09-17 | 조회 수 1153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69/0000760947


(전략)


김남길은 자연스럽게 자신이 만난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이끌어냈다. 우스갯소리로 상대를 웃게 만들었으며 왕진의사와 그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들을 보며 울컥하기도 했다. 이들의 삶에 제대로 공감하는 김남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이상윤은 그의 곁을 든든하게 지켰다. 두 사람은 다치고 컨디션 난조를 겪어도 힘든 기색 없이 시청자들을 위해 곳곳을 누볐다.

'뭐라도 남기리', 질문 선정 기준은

'뭐라도 남기리'가 더욱 시선을 모은 이유는 SNS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받은 질문을 멘토들에게 직접 전달했기 때문이다. 네티즌의 물음과 함께 질문자의 나이, 이름이 소개됐다. '어른이 되면 어떤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책임져야 하나요?' '꿈이 없는 게 고민입니다' 등의 고민들이 프로그램을 채웠다. 멘토는 자신이 받은 질문에 정성껏 답을 해줬다. 경험에서 비롯된 따듯한 조언은 시청자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프로그램 속 질문들에는 제작진과 출연자들의 깊은 고민이 녹아 있다. '뭐라도 남기리' 제작진은 질문 선정 기준과 관련해 본지에 "우선 '진실한가?'를 생각했다. 자기 삶의 구체성과 고민이 보이는 질문이 제작진에게도 울림을 줬다. 두 번째는 '보편적인 감수성이 있는가?'이다.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서로를 연결한 상황이므로 우리 모두의 인생에 대한 느낌을 포함하길 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렇게 구체적인 고민과 보편적인 확장성이 있는 질문들을 먼저 추렸다. 추린 질문들을 가지고 제작진과 출연자가 같이 고심해서 꼭 묻고 싶은 질문부터 던졌다"고 말했다.

잘 추려진 질문들은 '뭐라도 남기리'에 의미를 더했다. 제작발표회를 찾은 김종우 PD는 누군가는 작은 방에서, 누군가는 침대 위에서 고민을 이어가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배우들이 산 넘고 물 건너 거친 길을 통해 자신만의 삶을 사는 어른에게 연결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말대로 많은 이들이 품어왔을 법한 질문들은 김남길 이상윤의 오토바이를 통해 전달됐고 소중한 답변을 이끌어냈다. 멘토들은 빠른 해결을 재촉하지 않았다. 실패할 용기를 줬고 자신도 같은 고민을 했다면서 위로를 건넸다.

멘토들의 이야기를 통해 김남길과 이상윤도, 시청자들도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 많은 것들을 남긴 '뭐라도 남기리'가 시즌2로 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7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45
  • 서버 작업 공지 5/22(금) 오전 1시 30분 ~ 오전 2시 (+ 카톡 공유 안됨 안내)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5월의 남길대로 교통상황💜 :: 남길을 좋아하는 마음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 (05.21 update) 20
  • 【‧₊˚✩彡:.。.🐿️ 입덕 𝙂𝙐𝙄𝘿𝙀 : 𝗞𝗜𝗠 𝗡𝗔𝗠 𝗚𝗜𝗟 🐿️.。.:ミ⛧‧₊˚】 (250301 update) 11
  • 🚧천천히공사중🚧🐤┈┈ • 𝙁𝙄𝙇𝙈𝙊𝙂𝙍𝘼𝙋𝙃𝙔 :: 뉴비추천 𝙂𝙐𝙄𝘿𝙀 (250324 update) 21
  • 🎬┈┈ • 𝙁𝙄𝙇𝙈𝙊𝙂𝙍𝘼𝙋𝙃𝙔 :: 통합 𝙂𝙐𝙄𝘿𝙀 (260320 update) 21
  • 📺┈┈ • 𝙁𝙄𝙇𝙈𝙊𝙂𝙍𝘼𝙋𝙃𝙔 :: 𝙊𝙏𝙏 𝙂𝙐𝙄𝘿𝙀 (260210 update) 21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이거 진짜 레전든데
    • 09:07
    • 조회 33
    • 잡담
    2
    • 책임감 이야기도 너무 좋다
    • 09:04
    • 조회 26
    • 잡담
    • 여기서 19보그+23엘르 보이는거 나뿐?
    • 08:51
    • 조회 86
    • 잡담
    1
    • 인터뷰 미쳤다 역시나
    • 08:51
    • 조회 53
    • 잡담
    • 예판 떴넹
    • 08:47
    • 조회 93
    • 잡담
    1
    • 남길이 얘기했던
    • 08:45
    • 조회 71
    • 잡담
    1
    • 이 자신감이 너무너무 좋아
    • 08:45
    • 조회 78
    • 잡담
    1
    • 생각하지도 못했던거라 더 좋아
    • 08:41
    • 조회 58
    • 잡담
    1
    • 이거지예
    • 08:40
    • 조회 91
    • 잡담
    1
    • ㅅㅊㅅㅊ
    • 08:39
    • 조회 90
    • 잡담
    3
    • 본업에 자신감 있는거 ㅈㄴ뻐렁침
    • 08:38
    • 조회 93
    • 잡담
    1
    • 얘두라 화보 미친거같다 ppp
    • 08:38
    • 조회 97
    • 잡담
    2
    • 겨우 단어 몇 개 바꾼 수준이죠. 농담으로 ‘그럼 나도 작사가에 이름 넣어주는 거야?’라고 말해봤는데 단칼에 거절당했어요.
    • 08:34
    • 조회 80
    • 잡담
    • (에스콰이어 26년 6월호) 김남길이 발라드가 아닌 록을 선택한 이유 [1]
    • 08:30
    • 조회 108
    • 스퀘어
    1
    • 남길 개바빠보임
    • 08:28
    • 조회 78
    • 잡담
    1
    • 삘이온다
    • 08:26
    • 조회 85
    • 잡담
    1
    • 김남길 '에스콰이어' 화보 공개…"가장 닮은 캐릭터, '열혈사제' 김해일"
    • 08:23
    • 조회 129
    • 스퀘어
    8
    • 미친듯
    • 08:23
    • 조회 79
    • 잡담
    3
    • ㅁㅊㅁㅊㅁㅊ 화보
    • 08:21
    • 조회 81
    • 잡담
    2
    • 헐 화보?
    • 08:21
    • 조회 104
    • 잡담
    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