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019858
박진주가 이번 촬영으로 비주얼을 모두 내려놨다고 선언했다.
11월 22일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한 카페에서 KBS 2TV 신규예능프로그램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이하 '동물의 사생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박진주는 "이 프로그램 통해서 카메라 앞에서 망가지고 내려놓는 시간이 됐다. 하늬 언니와 저는 알러지로 피부가 다 올라왔다. 시차 적응도 안 돼서 눈도 못 떴다. 하늬 언니와 저는 일찌감치 내려놨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서브 배에서 엘 씨랑 많이 붙어있었다. 그런데 엘 씨가 처음에는 인피니트를 잘 못 내려놓더라. 시차 때문에 분명 졸릴 텐데 카메라 앞에서 자는 건 시청자들을 우롱하는 일이라고 하더라. 엘 씨는 끝까지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엘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끝으로 갈 수록 엘씨를 내려 놓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물의 사생활'은 스타가 경이롭고 신비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동물의 특별한 이야기를 촬영해 미니 다큐멘터리를 완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이하늬와 박진주, 인피니트 엘과 성열이 지구 최후의 자이언트 혹등고래 다큐멘터리 제작에 도전했다. 11월 23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동물의사생활' 박진주 "시차로 모두 망가져도 엘은 무너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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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진주가 엘의 강인한 정신에 대해 감탄을 자아냈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북카페에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다큐멘터리 연출을 맡은 이하늬, 다큐멘터리 조연출을 맡은 박진주, 그리고 이정욱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진주는 힘든 촬영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시차 때문에 우리 모두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는데 엘은 인피니트를 놓지 못하더라. 우리는 피부가 알레르기도 일어나고 민낯에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됐는데 끝까지 정신을 붙들고 있더라. 물론 마지막엔 모두가 정신을 놓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은 스타가 자연 다큐멘터리의 감독이 되어 경이롭고 신비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동물의 특별한 이야기를 촬영해 미니 다큐멘터리를 완성시키는 동물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하늬, 박진주, 이성열(인피니트), 엘(인피니트), 정하영 촬영감독 등이 출연하고 오는 23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된다.
'동물의사생활' 박진주 "'인피니트' 모드 유지하던 엘, 끝에는 자연과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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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진주가 예능 촬영 비화를 털어놨다.
22일 오전 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기자간담회가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이하늬, 박진주, 이정욱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혹등고래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한 이하늬, 박진주, 인피니트 엘, 성열. 이날 박진주는 "처음에는 엘이 인피니트를 내려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는 시차 때문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카메라 앞에서 꾸벅 꾸벅 졸았는데, 엘은 끝까지 눈을 뜨고 '인피니트 엘'의 모습을 유지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진주는 "그런데 후반에는 엘도 결국 자연과 하나가 되더라. 그런 과정이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관전포인트를 제시했다.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은 스타가 자연 다큐멘터리의 감독이 되어 경이롭고 신비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동물의 특별한 이야기를 촬영해 미니 다큐멘터리를 완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