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진무학 역의 김민재 배우와 상사와 비서로 유쾌한 케미를 보여줬다. 김민재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는가?
너무 좋았다. 실제로는 내가 더 무학이 같은 성격이고 민재는 꼼꼼하고 섬세하다. 김민재라는 배우는 순수하고 깨끗한 친구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는데 사적으로도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많이 친해졌다.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내 생일 전 날이 '달리와 감자탕' 마지막 촬영이었는데 생일보다는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으로 다음날 간단히 식사를 하자고 했었다. 그 식사 자리에 민재가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더라. 정말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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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정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