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끝나고 시계 보니까 아침 7시반 넘어있었음 ㅋㅋㅋ 미친 ㅋ
브람스에만 빠졌을 때는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현망....
등장 안 하는 회차들은 아예 스킵했고 (3,4,6,8회)
등장 회차들도 전체 줄거리만 이해가게끔 스킵하면서 봤는데 7,9,10회차는 거의 다 본 듯
2시간 자고 일어난 현망 상태에서 감상을 쓰자면 ㅋㅋㅋ
실시간으로 준영이 보고 있는 시즌에
등장부터 형사 착장인 모습 새로웠고 여기도 준영이에서 영혼 갈아 끼운 수준 ㅋㅋ
초 중반 형사 모습들은 까리함
중간에 범인 찾아야해서 도축 공장같은 곳을 들어가는데 그 공장에서 입고 써야하는 부직포 옷 + 헤어캡 rg? 그 착장을 해도 얼굴력이 뚫고 나옴 ㅋㅋ
그렇게 수사를 하러 좀 다니다가
스토리 진행되면서 후반부에 나오는 모습들 중에는 나중에 장르물해도 ㄹㅇ 잘 하겠다 싶은 씬들이 좀 나오더라 일단 목소리부터 어나더 ㅇㅇ
엔딩쯤에는 얼굴이 또 애샛기미에 예쁘장해서 더... ㅅㅍ 생략
출연자들이 ‘김민재’ ‘민재’ 이름 엄청 불러댐 ㅋㅋㅋ
찾아보니까 이게 2018년 늦가을 겨울 그 쯤에 촬영했더라고
딱 2년 전 상태니까 지금보다 작품 경력이 훨 없을 때인데
그럼에도 순간순간 대사 잘 치네 싶은 순간들 많고
지금 했으면 몇 배는 더 잘 살렸겠다 싶은 씬들도 있고
보면서 2년 길지 않은 시간 동안에도 ㄹㅇ 쑥쑥 성장해왔구나 싶어서 뭔가 감동이었음
다 보고 현재의 준영이 아무 영상이나 틀어서 다시 봤더니 연기 디테일의 차원이 달라짐 본인 목소리 컨트롤 하는거나 호흡이나 다 그냥 다른 차원임
요즘 본투 연기 존잘처럼 연기하는데 성장과 노력의 결과라는게 더 감동인 부분 앞으로 더 발전할 수도 있다는 거니까 (이미 나한테 더 이상의 준영이 연기는 없지만 ㅇㅇ)
우연히 채널 돌리다 무슨 연기를 이렇게 자연스럽게 잘 하냐 하면서 스며 들었는데 이 또한 과정 중의 하나겠구나 생각하니까 차기작 어느 덬 말대로 딱 1주일 줌 ^^ ㅋㅋㅋㅋ 1주일 쉬고 바로 일해주라
결론. 밤샐 가치가 있었다. 연기는 ‘점점’이 아니라 계속 ‘쑥쑥’ 늘어왔다.
마무리는 어제 주운 존예로움으로
https://gfycat.com/FlawedTerrificAsianpiedstarling
브람스에만 빠졌을 때는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현망....
등장 안 하는 회차들은 아예 스킵했고 (3,4,6,8회)
등장 회차들도 전체 줄거리만 이해가게끔 스킵하면서 봤는데 7,9,10회차는 거의 다 본 듯
2시간 자고 일어난 현망 상태에서 감상을 쓰자면 ㅋㅋㅋ
실시간으로 준영이 보고 있는 시즌에
등장부터 형사 착장인 모습 새로웠고 여기도 준영이에서 영혼 갈아 끼운 수준 ㅋㅋ
초 중반 형사 모습들은 까리함
중간에 범인 찾아야해서 도축 공장같은 곳을 들어가는데 그 공장에서 입고 써야하는 부직포 옷 + 헤어캡 rg? 그 착장을 해도 얼굴력이 뚫고 나옴 ㅋㅋ
그렇게 수사를 하러 좀 다니다가
스토리 진행되면서 후반부에 나오는 모습들 중에는 나중에 장르물해도 ㄹㅇ 잘 하겠다 싶은 씬들이 좀 나오더라 일단 목소리부터 어나더 ㅇㅇ
엔딩쯤에는 얼굴이 또 애샛기미에 예쁘장해서 더... ㅅㅍ 생략
출연자들이 ‘김민재’ ‘민재’ 이름 엄청 불러댐 ㅋㅋㅋ
찾아보니까 이게 2018년 늦가을 겨울 그 쯤에 촬영했더라고
딱 2년 전 상태니까 지금보다 작품 경력이 훨 없을 때인데
그럼에도 순간순간 대사 잘 치네 싶은 순간들 많고
지금 했으면 몇 배는 더 잘 살렸겠다 싶은 씬들도 있고
보면서 2년 길지 않은 시간 동안에도 ㄹㅇ 쑥쑥 성장해왔구나 싶어서 뭔가 감동이었음
다 보고 현재의 준영이 아무 영상이나 틀어서 다시 봤더니 연기 디테일의 차원이 달라짐 본인 목소리 컨트롤 하는거나 호흡이나 다 그냥 다른 차원임
요즘 본투 연기 존잘처럼 연기하는데 성장과 노력의 결과라는게 더 감동인 부분 앞으로 더 발전할 수도 있다는 거니까 (이미 나한테 더 이상의 준영이 연기는 없지만 ㅇㅇ)
우연히 채널 돌리다 무슨 연기를 이렇게 자연스럽게 잘 하냐 하면서 스며 들었는데 이 또한 과정 중의 하나겠구나 생각하니까 차기작 어느 덬 말대로 딱 1주일 줌 ^^ ㅋㅋㅋㅋ 1주일 쉬고 바로 일해주라
결론. 밤샐 가치가 있었다. 연기는 ‘점점’이 아니라 계속 ‘쑥쑥’ 늘어왔다.
마무리는 어제 주운 존예로움으로
https://gfycat.com/FlawedTerrificAsianpiedstar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