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좀 여기저기 다닐 예정이라 오늘 후기는 미리 가져왔어 ㅎㅎ
숙박비는 뽑아야 한단 생각에 아침부터 바다 보며 반신욕?하고 체크아웃~
비가 넘나 많이 내려서 오늘내일 묵을 시내관광호텔에 캐리어 맡긴 후 간장게장 먹으러 출발!
동해일미
오늘 보름이라고 찰밥이랑 나물도 주심
강릉 인심 최고야 ㅠ
택시 타면 기사님들도 다 친절하고
간장게장은 사랑입니다 ♥
근처에 봉봉방앗간 카페5월이 있어
가는 길에 고래 그림 보니까 괜히 반갑 ㅋㅋ
원래는 커피포트에서 카페5월을 보며 커피랑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했는데 공사중 ㅠ
카페5월은 사람이 넘 많아서 패쓰~
봉봉방앗간
2층으로 ㄱㄱ
여기 메밀차 맛있어!
짐 맡기면서 쫑이도 함께 맡겨서 대롱쩨알 ㅋㅋ
나가다 보니까 꼬북이가 딱!!
난 중앙시장을 비롯해서 강릉초까지의 주변들이 넘나 좋아
종현이 어릴적 뽈뽈뽈 돌아다녔을 곳이라 생각돼서 ㅠ
그래서 관광호텔도 좋음 ㅎㅎ
가성비 짱!(바닷가 호텔 1/2, 1/3가격) 교통, 접근성도 좋고
편의성을 생각하면 스탠다드트윈, 전망을 원하면 디럭스더블
디럭스는 다 좋은데 의자랑 테이블이 없엉 ㅠ
그래서 의자랑 테이블을 챙겨옴 ㅋㅋㅋ
짐이 이삿짐 수준 ㅎ
강릉 좋아!!
뒹굴뒹굴 쉬다가 저녁은 입암동 계륵장군
숯불 닭갈비! 맛있어!
근처 초록김밥 포장
매운김밥이 젤 유명한데 매운 속재료가 제육볶음이더라고 ㅠ 난 원래 제육 안 먹어서 좀 별로 ㅠ
그치만!! 혹 기회 되면 기본 초록김밥 꼭 먹어봐
진짜진짜 맛있음! 부추나물이랑 모든 재료가 조화로워
오늘부로 내 인생김밥이야ㅠ
오늘은 먹는 사진밖에 없네 ㅋㅋ
낼은 다를거야
기대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