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배우 시절부터 지웅이를 알고 있긴 했는데
그때는 호감만 갖고 있었음 잘생기고 매력 있네~ 정도?
근데 회사 사람들이랑 커피 사러 나갔다가
우연히 상암절을 구경하고 거기서 지웅이를 다시 본 거짘ㅋㅋ
어? 나 쟤 알어! 하니까 동료가 어케 아녜
그래서 벨드에서 봤다 했더니
그럼 투표로 시청료 대신 내야 되는 거 아니냐는 거야ㅋㅋㅋ
당시엔 걍 웃고 말았지만.. 보플 첫방을 보게 되고...
무대 없이 얼굴로 첫 실시간 투표 2위 먹는 남성을 보고
어느 순간 비주얼보다 성격이 맘에 들기 시작하면서부터..
이렇게 됐다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