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조심스러운 부분이긴 하다만.. 내가 탱구 17년째 팬이거든
김딩은 평소 연기도 워낙 잘하니까 필모는 이미 그때그때 다 봤었단말야.. (이거때문에 지금 덕질할 게 없어 물론 재탕중이긴 해 ^^)
어쨌든 탱구밖에 몰랐던 내가.. 눈여를 통해 완전 내 배우 생겨버리고........
심지어 내가수랑 같이 예능을 나왔어.. 근데 김딩 파면 팔수록 예능 원래 잘 안 나오는 사람이라고 하고..
한 프로그램 그것도 예능에서 둘을 같이 볼 수 있었다는 건 기적이었구나 싶다..
내가 정말 탱구 외에 다른 연예인 좋아할지도 몰랐고 콘서트? 팬미팅? 이런거 탱구꺼 외에 관심도 없었고 오로지 탱구 해바라기였는데
지금 내 마음은 김딩 팬미팅 티켓팅 실패한 거 너무 울분 터진다 ^^...(업자 죽일놈들)
그리고 갠적인 희망사항으로는 그냥 다시 한 번 김딩 드라마에 탱구가 메인으로 애절한 ost 불러줬음 좋겠다
탱구도 김딩도 둘 다 너무너무너무 좋아하고 아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자매들 둘다 내향인 끝판왕들이라 가까워질 수 없었겠지만.. 놀토에서 그 짧디짧은 투샷마저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