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12/15일이라 환상콘이 뜨길래 기억났는데
내가 그전엔 좌석만 가다가 첫 솔로 콘이니까 스탠딩 욕심내서 잡았는데 추위를 엄청 심하게 타거든 그래서 스탠딩 대기를 밖에서 해야하는데 패딩을 맡겨야하잖아...그땐 덕질 초보라 ㅋㅋㅋㅋ 잘 몰라서 아 어떡해 무서운데 이러다가 핫팩들이랑 패딩 벗어도 괜찮게 겹겹이 입고 갔는데
패딩 벗고 대기하는데 하나도 안추워서 응?? 뭐지??? 걱정 왜 했냐 겨울 날씨 안같은데 바람도 안불어서 1도 안추웠음 ㅋㅋㅋㅋ 당연히 안에서는 더웠고....
첫 겨울콘 스탠딩이라 날씨도 좋았던거 잊을수없음ㅋㅋㅋㅋㅋ 콘서트도 환상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