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오랜만에 손편지 쓰고 보니 나 왜 이렇게 악필일까? ㅠㅠ 전에는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손으로 필기 할 일이 별로 없으니 점점 더 악필이 되는 거 같아 재환이가 내 글씨 알아 볼 수 있을지 힝 ㅠㅠ
덬들 중에도 이미 편지 쓰거나 쓸 준비하는 덬들 많겠지만 우리 재환이한테 편지 많이 써주자 어디서 보니 훈련병 때는 바깥 소식 들을 기회가 거의 없어서 최근 돌아가는 일 간단하게 쓰는 것도 좋대 난 그래서 뭉찬 궁금이 칭찬이랑 다른 선수분들이 재환이 칭찬한 거 가득 썼어 (아마도) 뭉찬 못 보는 재환이가 궁금해 할 것 같아서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