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강남의 한 카페에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임솔 역의 김혜윤을 만났다. 카페 안에는 임솔이 튀어나온 듯 발랄하고 상큼한 김혜윤의 해피 바이러스로 가득 차 있었다. 열정적이고 똑 부러지는 성격이 그대로 전해져 유쾌함을 전파하는 배우였다.
김혜윤은 “대본을 읽었을 때 워낙 탄탄한 이야기라 잘 읽혔다. 인터넷 소설처럼 웃고 울리는 부분이 있어서 재미있었다”라며 “그 감정 살려 잘 전달해야겠다는 부담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인기를 실감하냐 묻자 “밖에 돌아다녀 보질 않아 인기 실감은 크게 나지 않았지만 팔로워가 늘고, 오래전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걸리는 걸 보고 예상 밖의 인기를 실감하게 되었다”며 부끄럽게 고백했다.
기사 제목이 너무 벅차다 이제 시작이야 혜윤아! 날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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