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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김희진은 홀로 IBK기업은행의 공격을 이끌던 상황에서는 벗어났다. 표승주와 산타나의 컨디션이 올라오면서 김희진의 짐을 분담하고 있다. 특히 산타나가 살아나는 경기에서는 김희진도 30~40%대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시너지가 나오는 모습이다.
김희진은 “감독님이 강하게 때리라고 하신다. 내가 외국인 선수 노릇을 하는 중인데, 기술로 뚫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래서 감독님이 주문에 공감하다. 5라운드, 6라운드, 무식하게 때려보려고 한다”고 남은 시즌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