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장그래가 처음 회사에 입사해 김대리 역의 김대명과 마주하는 씬이 있다”며 “사실 김대명 씨가 수줍음이 많은 사람이다. 현장에서 덜덜 떨길래 ‘잘 찍을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찍은 씬이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다시 찍으려고 생각하며 들어간 촬영이었는데 만족스럽게 나왔다”며 “1회 잘 보면 김대명씨의 손이 계속 떨리고 있다”며 촬영 비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명은 정말 수줍음이 많다. 김대명이 덜덜 떨더라. 하도 떨어서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김대명이 손까지 떨고 있더라.
김동식 대리 역의 배우 김대명이 하도 떨어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면서 “1회에 브로셔에 걸려서 넘어지고, 전화를 자리로 끌어오는 장면을 잘보면 김대명의 손이 벌벌 떨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
배우 김대명에 대해 "몸을 덜덜 떨 정도로 수줍음이 많다. 긴장도 많이 되나 보다. 1회에 브로셔를 찾으면서 걸려 넘어지는 장면이 있는데 보면 김대명이 덜덜 떨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로셔씬 다시보고온다...언제 떨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