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가 어떻던 기범이 뒷머리가 저렇게 목덜미를 동그랗게 감싸안아주는게 손발이 간질거릴정도로 사랑스러워
저게 곱슬이라서가 아니라 모근 자체가 저런거라 길던 짧던 박박범 시절에도 뒷머리가 저렇게 안아주는게 진짜 간질간질해서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좋아ㅠㅠ
정말 기범이처럼 완벽하게 감싸안아주는 뒷머리는 본적이 없어
짧은 와중에도 가지런히 나있고 땀에 젖으면 송글송글 반짝이는것까지 얼마나 예쁜지 몰라ㅜㅜ
다들 기범이 볼때 기범이 뒷머리도 봐줘ㅜ 정말 사랑스러워ㅠㅜ
사실 사랑스러운게 참을 수 없어서 팬싸에서도 얘기한적이 있는데 생각지도 못한 부위에 이해가 안가지만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는 기범이덕분에 조금 창피하고 고마웠어
혹시라도 기범이가 외로울때도 기범이의 뒷머리가 꼭 안아주고 있다는거 알아줬으면 좋겠다고했는데 너무 변태같았을까 걱정도되지만 기범이도 기범이의 뒷머리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알아야한다고 생각해..
기범이는 모근마저 기범이를 사랑해ㅠ 범이안아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