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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하루 전인 27일 만난 류민석은 “MSI를 앞둬 설렌다. 한국에서 개최하는 만큼 컨디션 관리도 예년보다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까지는 컨디션을 잘 조절하고 있지만, 플레이-인 경기가 12시와 5시에 번갈아 열린다”며 “앞으로의 컨디션 관리가 더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5년 연속 MSI 진출. 그러나 한국 MSI 참가는 2022년 부산 대회 이후 4년 만이다. 당시에는 준우승에 그쳤다. 류민석은 “4년 전에는 MSI 첫 출전이어서 부담감을 느꼈다. 오히려 고국인 한국에서 개최하니까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크게 느꼈고, 여유가 없었다”면서 “이후 4년을 겪으며 여유가 생겼다. 실력에 자신감도 붙었다. 이번엔 2022년보다 더 잘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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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깝게 우승 트로피를 놓친 이후 한동안 체력적·정신적으로 힘듦을 겪었던 만큼, 이번엔 반드시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류민석은 “작년에 MSI, EWC, LCK로 이어지는 일정을 소화하면서 ‘MSI 성과의 여파가 이어진다’고 느꼈다. 준우승을 한 다음날 다른 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하니까 정신적으로 회복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이번 MSI를 하반기 일정의 첫 단추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30028828